왜 그들은 멈추지 못할까- ‘성괴’를 만드는 인지의 왜곡 <오늘 칼럼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필자의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분이 읽어주셨던 글을 다시 다듬어 써 보았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로서 정말 보고 싶지 않은 말이 있습니다. ‘성괴’입니다. 어색하게 성형한 얼굴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권나연 기자 2026-07-24
나이 들면 혈압 좀 높아도 괜찮다고?…심장병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들 나이가 들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체의 어느 부위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 권순일 기자 2026-07-24
“고기 한 점 안 먹어도⋯단백질 부족은 없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특별히 더 중요한 영양소는 아니다.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신장을 상하게 한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이 아니라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어느 정도가 적절한 섭취량일까? 미국 의학학술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윤성철 기자 2026-07-23
“이제 환자 치료 안 합니다?” 대구가 밝힌 황금알 낳는 거위 대한민국은 지금 산업혁명 이후 가장 큰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인공지능(AI)은 산업과 경제를 넘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으며, 의료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정부가 발표한 ‘AI 기본의료 전략’은 단순히 의료에… 김승근 기자 2026-07-23
“우리 아기 수술할 의사 있나요?”…60대 할머니가 밤잠 설치는 이유?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자꾸 사라진다는 기사를 몇 번 쓴 적이 있다. 폐업한 소아과 의사는 어디로 갔을까? 놀랍게도 상당수가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었다. 소아과 전문의가 80대 노인을 돌보고 있다는 소식은 충격이었다. 아기,… 김용 기자 2026-07-21
스마트폰이 위험 높인다고?…암 예방과 치유를 방해하는 가짜 정보들 암은 왜 생길까. 원인은 세포에 있다. 암은 우리 몸의 세포에 유전자 변화가 축적돼 세포가 정상적인 조절을 받지 않고 계속 증식할 때 발생한다. 정상적인 세포는 필요할 때만 분열하고, 손상이 심하면 스스로… 권순일 기자 2026-07-17
“괴롭힘에 사망까지”… 간호사 태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최근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A는 3년 가까이 태움에 시달렸다고 호소한 뒤 퇴사했다. 이후 노동청에 진정을 냈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3명 중 1명만 훈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는 이후… 권나연 기자 2026-07-16
“고기 좋아하다 신장 망가질라”⋯우리가 몰랐던 단백질의 배신 2026년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다. 노년층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건강 문제다. 이미 가지고 있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더해 요즘은 '근감소증'이 화두다. 현재… 윤성철 기자 2026-07-16
60대 엄마의 걱정… “40세 우리 딸, 지방에서 분만 가능할까?” “딸이 곧 40세인데 첫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고령 산모라 걱정이 많아요”… 요즘 고위험 임신부가 늘고 있다. 40세 언저리에 첫 임신한 사람들이다. 한동안 난임으로 마음 고생하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힘겹게 임신에… 김용 기자 2026-07-14
사라졌던 ‘배냇솜털’, 성인 몸에 다시 자란 이유가…위기 앞둔 인체의 특별한 생존 본능 차나무의 어린싹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잔털이 빽빽하게 덮여 있다. 식물 표피세포가 변형된 이 미세 털은 식물 용어로는 트리콤(trichome), 한자로는 백호(白毫)라 부른다. 단순한 털처럼 보이지만 그 역할은 중요하다. 백호는 장식이 아니라 생존… 윤성철 기자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