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등 발암 위험성 이미 입증…아질산염이 주범

베이컨∙소시지의 첨가물, 당뇨병도 일으켜

베이컨∙소시지 등 가공육에 쓰는 식품첨가물인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이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질산염은 발색 및 방부 효과가 있어 많은 가공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제13대학(소르본 파리노르, Sorbonne Paris-Nord) 연구팀은 2009~2021년…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 등이 긍정적 태도∙감정 불러

멋진 일출∙일몰 감상, 건강에 좋아(연구)

아름다운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면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Awe)’이 생겨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스터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가 뜨거나 지는 광경을 바라보면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생긴다. 이 감정이 커질수록 기분이 좋아지며, 사회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을 강화되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비타민 B12, B6에 특히 관심 쏟아야

채식 위주 땐…꼭 챙겨야 할 비타민 B 두 가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식단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채식 위주로 식사하는 이들은 비타민 B12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조언했다. 비타민 B6도 함께 챙기면 더욱 더 좋다.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긴다. ◇비타민 B12= 비타민 B군을 충분히…

영양·두뇌 전문가 추천 ‘행복 식단’

기분 전환에 딱 좋은 식품 7가지

음식은 우리 몸과 뇌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양이 부족하면 심각한 우울증, 불안, 공격성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배가 고파 화난(hangry)’이라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식단을 좋게 바꾸고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직관적 식사’에 관한…

배우 이하늬, 다이너마이트에 춤 추다 출산...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

BTS의 ‘꿀잠폭탄’… 다이너마이트, 불면증 개선(연구)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숙면을 도와주는 가장 좋은 음악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트랙은 2020년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로 BTS의 첫 번째 영어 노래다. 덴마크 오르후스대(Aarhus University) 연구팀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하루 500kcal 줄이면 큰 무리 없어

체중감량, 처음에 칼로리 얼마나 줄여야 하나?

살을 빼려면 무엇보다도 우선 덜 먹어야 한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따르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선 하루 약 500kcal를 줄이기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은 출발이라고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는 소개했다. 매일 500kcal에 해당하는 음식을 덜 먹는다면 일주일에 약 1파운드(약 0.45kg)의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하루…

대수술 후 1년 내 사망할 확률, 61% 더 높아…신중한 대처 중요

“만성폐쇄성폐질환자, 각종 수술 매우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는 다른 비슷한 환자에 비해 큰 수술 뒤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연구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고관절 수술, 슬관절 전치환술, 위장관 수술, 혈관 수술, 선택적 비심장 수술 등을 받은 35세 이상 환자 93만2616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英 공동연구팀, ‘알도스테론 과잉 분비 고혈압’ 10분 안에 찾아내 치료 성공

특정 고혈압, CT와 수술로 치료?

부신(콩팥위샘)에 생긴 결절(작은 혹)을 신형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찾아내 수술로 없애면 특정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퀸메리대 등 공동 연구팀은 부신 결절을 신형 CT로 찾아내 수술로 없앰으로써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너무 많이 분비돼 발생하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가족 사랑하면...손 씻기, 마스크 쓰기에도 더 신경 써

“가족이 최고”…강한 가족애, 건강에도 좋아

강한 가족애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켄트대 등 3개 대학 연구팀은 코로나 대유행(팬데믹) 기간 중 세계 122개국에서 수집된 1만3000명 이상의 자체 보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가족·친구 등 가까운 사회집단과…

4가지 걷기 유형 중 혈당·혈압 모두 뚝↓

‘최적의 걷기’는 30분마다 5분씩?

걷기의 운동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가 최근 쏟아지고 있다. 최적의 걷기 운동은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5분씩 산책하는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걷기가 혈당·혈압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더라도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서다.…

엉뚱한 척추신경 뚫었다…트럼프도 방향 헷갈려

6명 중 1명, 좌우 구별 잘 못해…의료사고 낸 의사도

사람들의 약 15%가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는 데 순간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라이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6명 가운데 1명 꼴로 좌우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B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네덜란드 성인 404명(평균 연령 26.8세)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약 15%가…

중국 연구결과 놓고…美의료계, 찬반 의견 팽팽

설탕·감미료 넣은 가당음료, 남성탈모 원인?(연구)

청량음료, 에너지음료 등 각종 가당음료(단 음료)가 남성형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칭화대 보건대학원(清華大學万科公共衛生與健康學院) 연구팀은 가당음료를 많이 마시면 남성형 탈모 환자가 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당음료는 천연당이 아닌 설탕, 감미료 등 첨가당을 넣어 만든 음료다.…

환자 186명 33개월 추적 관찰

저탄수화물 식단, 당뇨환자 51% 치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51%가 탄수화물 성분이 적게 든 음식(저탄수화물 식단)을 먹은 뒤 혈당 수치가 정상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우드 외과(Norwood Surgery) 연구팀은 1차 진료에 기반한 코호트(동일집단)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영국 노우드 외과 데이비드 언윈 박사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택한…

마찰공학 이용해 분석...‘윤활작용(지방막 코팅)’이 유혹·쾌락 근원

초콜릿, 기분 좋은 건…바로 ‘이것’ 때문(연구)

초콜릿 한 조각을 먹을 때 입 안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변화 과정에 깃든 ‘작은 암호’가 풀렸다. 초콜릿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바로 윤활작용(lubrication) 덕분이다. 초콜릿은 입 안에서 고체에서 부드러운 유화액(emulsion)으로 바뀐다. 많은 사람은 이 부드럽고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지 못한다. 영국 리즈대 연구팀은…

심부전 원인 ‘심장섬유증’ 늦추는 메커니즘 규명, 화합물도 발견

심장마비, 막을 수 있다?…‘섬유증’ 진행 늦춘다(연구)

심장마비(심부전)를 일으키는 섬유증을 늦출 수 있는 메커니즘이 새로 발견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연구팀은 심장 조직에 흉터가 생기는 섬유증을 늦출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화합물(SW033291)이 지질 신호 분자 ‘에이코사노이드’를 분해하는 효소인 ‘15-하이드록시프로스타글란딘…

면역관문억제제 쓴 뒤 심근염 있다면…CPK 수치 측정, 판단 필요

면역요법 암환자, 심근염 위험(연구)

면역요법을 받은 암 환자가 심근염(심장근육 염증)을 일으켰다면 담당 의사는 크레아틴 포스포키나제(CPK) 수치를 반드시 측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가운데 면역관문억제제(ICI)를 1회 이상 투여한 암 환자의 약 1%가 약물 부작용으로 심근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는 효소의…

뜻밖의 ‘만성염증’ 징후에 각별한 관심 가져야

설사·요통·피로·안구건조도 ‘염증’ 탓? …좋은 음식은

만성염증은 우리 몸의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킨다. 심지어 설사와 피로감도 염증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염증을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염증이 의심되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히 대처하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가 ‘만성염증이 일으킬 수 있는 뜻밖의 증상 10가지’를 짚었다. 염증을…

절반 이상, 초기에 프로그램 탈퇴…최종 통과 4% 미만

정자기증 ‘거부’당하는 남성 꽤 많아(연구)

정자를 기증하고 싶어도 정자의 질, 각종 질병 등으로 지원자의 약 40%가 기증을 거부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셰필드대 등 유럽 연구팀이 세계 최대 정자·난자은행인 ‘크라이스 인터내셔널(Cryos International)’과 협력해 영국·덴마크의 정자 기증 지원자 약 1만1700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에…

잠 충분히 자도 우울·불안 일으켜…올빼미형·종달새형도 좋지 않아

나이든 여성, 수면‘시간대’ 불규칙해도 우울증70%↑

나이 든 여성은 잠을 충분히 자도 수면 시간대가 들쭉날쭉하면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릴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팀이 갱년기 여성 약 1200명(평균 연령 65세)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미시간대 의대 레슬리 스완슨 부교수(정신과)는 “여성은 나이가 들면 수면 시간을…

지차제 정보 검색 도움…베란다, 옥상 활용한 '상자텃밭' 가꾸기도 가능

“올핸 텃밭가꾸기 해볼까?” 암위험↓정신건강↑

지역사회 ‘텃밭가꾸기’가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고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CU) 볼더캠퍼스 연구팀은 텃밭가꾸기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주고 섬유질 섭취와 신체 활동을 늘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CU 볼더캠퍼스 질 리트 교수(환경학)는 “지역사회 텃밭 가꾸기가 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