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 (일)

48세 채리나, 탄탄한 비키니 자태⋯꾸준히 해온 ‘이 운동’ 뭐길래?

[셀럽헬스] 채리나가 꾸준히 해온 생활체육, 축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가수 채리나가 비키니를 입고 야외 수영장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48)가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채리나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휴가지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리나는 줄무늬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평소 축구를 즐기는 채리나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무브먼트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축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일주일에 6일 정도 운동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축구를 꾸준히 하면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

축구, 체지방 줄고 하체 단련돼
가수 채리나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무브먼트의 주장으로 뛰고 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

축구는 달리면서 열량을 쓰고,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면서 하체 근육을 쓰는 운동이다. 공을 따라 속도를 높이면 숨이 차고, 급히 멈추거나 몸을 돌릴 때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한쪽 발로 공을 찰 때는 반대쪽 다리와 몸통이 중심을 잡는다. 이런 움직임을 꾸준히 반복하면 체지방을 줄이고 하체를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린 종합 분석에서 생활체육 축구를 한 집단은 운동하지 않은 집단보다 체지방량이 평균 약 1.7kg 적었다.

축구를 꾸준히 한 뒤 심폐 체력이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학술지 《스칸디나비아 스포츠의학·과학저널(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 Science in Sports)》에 실린 연구에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평소 운동하지 않던 폐경 전 여성 53명을 축구를 하는 집단, 달리기를 하는 집단, 운동하지 않는 집단으로 나눴다. 주 2회, 한 번에 1시간씩 16주간 축구를 한 집단은 운동 중 몸이 쓸 수 있는 최대 산소량이 시작 전보다 15% 늘었다. 운동할 때 심장과 폐가 근육에 산소를 보내고, 근육이 그 산소를 이용하는 능력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짧은 거리를 있는 힘껏 달리는 검사에서 가장 빠른 순간의 속도도 시속 18.8km에서 21.0km로 약 12% 빨라졌다.

축구가 처음이라면 걸어서 공 몰기

처음에는 공을 발 가까이에 두고 움직이거나 달리면서 방향을 바꾸는 동작이 낯설 수 있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한다면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면서 몸을 움직이는 데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한다. 공을 다룰 때는 걷는 속도로 발 안쪽을 이용해 공을 살짝 밀어본다. 공이 멀리 굴러가지 않게 힘을 조절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패스를 주고받는 연습도 부담이 적다.

직선으로 공을 몰 수 있게 되면 표식을 놓고 좌우로 천천히 방향을 바꿔본다. 공을 몰면서 주변을 살필 여유가 생기면 적은 인원으로 짧게 미니 경기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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