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1일 (일)

“아침마다 ‘이 운동’”⋯75세 윤미라, 옷태 ‘확’ 사는 꼿꼿한 자세 비결?

[셀럽헬스] 윤미라의 근력과 유연성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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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는 꾸준한 관리로 70대에도 꼿꼿하고 반듯한 자세를 자랑했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배우 윤미라(75세)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자기 관리를 보여줬다. 

윤미라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윤미라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스쿼트로 근력을 다졌다. 이어 찬물로 맹물 세안을 한 뒤 여전히 맑고 고운 피부와 주름살 없는 목을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꼿꼿한 자세였다. 윤미라는 집에서도 편집숍에서도 168cm의 큰 키에 반듯한 자세로 여성스러운 트위드에서 화려한 모피, 강렬한 가죽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모델처럼 완벽하게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자세가 꼿꼿해서 그런가 키가 더 커보여요”, “운동으로 관리를 잘 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미라는 아침에 일어나 스쿼트로 하체 근력을 다졌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꼿꼿하게 서는 힘, 스쿼트로 하체부터 탄탄하게

나이가 들어도 반듯하게 서고 걸으려면 몸을 지탱하는 근력이 중요하다. 스쿼트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단련해 이런 움직임을 돕는다. 어깨와 등을 곧게 유지하려면 하체 운동뿐 아니라 등·복부 등 자세를 지지하는 근육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 운동으로 키 자체가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구부정한 자세가 개선되면 한결 크고 당당해 보일 수 있다.

노년층이나 운동 초보자에게는 의자 등받이를 잡고 조금만 앉는 ‘미니 스쿼트’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등받이를 잡은 뒤, 등을 곧게 유지하면서 무릎을 편안한 범위까지만 천천히 굽힌다. 무릎은 발끝과 같은 방향을 향하게 하고, 올라올 때는 엉덩이에 힘을 준다. 처음에는 5회 정도로 시작해 서서히 늘린다. 서서 하는 동작이 부담스럽다면 바퀴 없는 튼튼한 의자에 앉았다 천천히 일어나는 운동부터 시작할 수 있다.

윤미라는 아침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놀라윤 유연성을 보였다. 사진=SBS '미우새' 캡처

아침에는 침대에서 가볍게⋯가슴과 어깨까지 풀어야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해 몸을 편안하게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에는 곧바로 큰 동작을 하기보다 침대에 누운 채 가벼운 관절 움직임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겼다가 멀리 뻗으며 발목을 천천히 움직이고, 이어 한쪽씩 발뒤꿈치를 침대 위로 미끄러뜨려 무릎을 굽혔다 펴는 식이다. 무릎은 편안한 범위까지만 굽히고 양쪽을 번갈아 움직인다.

몸을 가볍게 움직인 다음에는 안정적인 의자에 앉아 가슴과 어깨를 풀어준다. 상체를 세우고 어깨를 뒤로, 아래로 편안하게 내린 뒤 양팔을 옆으로 벌린다. 가슴을 부드럽게 앞쪽과 위쪽으로 열어 당기는 느낌이 들면 5~10초 유지한다. 자세에 도움이 되는 가슴 스트레칭 동작이다. 등을 펴겠다고 허리를 과하게 젖히거나 반동을 주지 말고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인다.

맹물 세안은 피부에 맞게⋯목까지 보습·자외선 차단

윤미라의 아침 맹물 세안은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서 과도한 세정으로 인한 건조함을 줄이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런 피부라면 아침에는 물로만 씻고 저녁에만 세안제를 사용해도 된다. 피지가 많거나 여드름이 잘 생긴다면 순한 세안제가 필요할 수 있다. 찬물 자체를 주름 예방 비결로 보기는 어렵다. 미국피부과학회(AAD)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하고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도록 권한다.

목에 주름이 적은 이유를 유전이라고 밝힌 윤미라처럼 타고난 조건도 있겠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관리의 기본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다. 얼굴에 바르는 보습제를 목까지 챙기고, 외출할 때는 드러나는 목과 윗가슴에도 UVA·UVB를 모두 차단하는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잔주름 개선에는 레티놀 성분 화장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저농도 제품을 밤에 주 1~2회 소량 바르는 것으로 시작하고, 따갑거나 붉어지면 사용 횟수를 줄이거나 잠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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