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서인영 “술 취하면 현금 뿌렸다” 후회…술 마시면 지갑 쉽게 열리는 이유?

[셀럽헬스] 서인영 46억5000만원대 고급 빌라 둘러보다 눈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가수 서인영이 지난날을 회상하며 “모든 게 다 후회된다. 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렸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가수 서인영이 과거 술에 취해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줬던 일을 떠올리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최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재산 털어서 드디어 이사하는 서인영 (+구리 10억 아파트, 윗집이 한소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제작진과 함께 경기 구리의 아파트와 고급 빌라를 둘러봤다. 특히 매매가 46억5000만원에 달하는 고급 빌라를 살펴본 그는 “나 여기서 살고 싶어” “꿈의 집”이라며 감탄했다.

서인영이 과거 술에 취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현금을 나눠주는 버릇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그러나 집을 둘러본 뒤에는 과거의 소비 습관을 떠올리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과거에 집 살 생각이 없었다. 술만 덜 먹었어도”라며 “술 취하면 사람들한테 현금을 쥐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후회된다. 눈물 날 것 같다. 왜 그렇게 살았을까”라며 “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더 열심히 살면 되지. 꼭 여기 살아야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목표가 생기잖아”라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알코올, 판단력 조절하는 뇌 기능에 영향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과감한 행동을 하거나 충동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알코올이 판단력과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에 따르면 알코올은 판단력과 의사결정, 충동 조절에 관여하는 뇌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뇌의 전전두엽은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충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술을 마시면 이러한 기능이 약해져 평소라면 망설였을 행동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알코올 근시 효과란?

또한 술에 취하면 장기적인 결과보다 눈앞의 즐거움이나 감정에 집중하기 쉬워진다. 이를 ’알코올 근시 효과(alcohol myopia effect)’라고 한다. 음주로 주의력이 제한되면서 미래의 손실이나 위험보다 당장의 보상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되는 현상이다.

때문에 술자리에서 평소보다 많은 돈을 쓰거나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충동적인 소비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음주 후 나타나는 행동은 개인의 성향과 음주량, 주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음주 후 후회할 만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술을 마시는 양과 빈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음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나 대인관계 문제가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