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런던에서 브래지어 없이 외출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새로운 환경에서 옷차림에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타일적으로도 새로운 거를 시도해 보고 싶고, 과감해져 보고도 싶다”며 “사실은 그래서 노브라로 좀 돌아다닐 때도 있었죠”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 정승민에게 “여보, 노브라는 괜찮아?”라고 물었다. 정승민은 “여기 많이들 다 그렇게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장윤주는 런던 생활에서 운동과 직접 요리하는 식사를 이어가는 한편, 평소와 다른 스타일도 시도하고 있었다.
브래지어를 벗으면 편하면서도 가슴이 처질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착용 여부만으로 장기적인 가슴 모양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나이와 피부 탄력, 임신과 체중 변화 등을 함께 살펴야 하며, 일상에서는 편안함을, 운동할 때는 적절한 지지력을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다.



브래지어를 벗으면 처진다? 착용 여부보다 다양한 요인
가슴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와 지지 조직의 탄력이 달라지고, 중력의 영향도 받는다. 임신으로 유방이 커지거나 체중이 늘고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피부가 늘어나 모양이 변할 수 있다. 같은 나이라도 가슴 크기와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변화의 정도는 다르다.
클리블랜드클리닉은 브래지어를 착용한다고 처짐이 예방되거나, 착용하지 않는다고 처짐이 생긴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설명한다. 입었을 때 가슴을 받쳐주는 효과와 장기적인 처짐 예방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잠잘 때까지 억지로 착용하기보다 자신의 편안함과 지지 필요성에 맞춰 고르면 된다.
가슴이 무겁거나 아프다면, 잘 맞는 속옷으로 지지
브래지어가 편한 사람도 있고 벗었을 때 편한 사람도 있다. 가슴이 크거나 움직일 때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몸에 잘 맞는 브래지어가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조이는 제품보다 가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압박이 과하지 않은 제품을 찾는 일이다.
착용 후 밴드나 끈이 깊게 파고들거나 가슴이 컵 밖으로 눌려 나온다면 크기와 형태를 다시 살펴볼 만하다. 땀이 많이 난 뒤에는 피부를 씻고 충분히 말린 다음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가슴 아래쪽처럼 피부가 맞닿는 부위는 습기와 마찰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러닝할 때는 스포츠브라, 흔들림과 불편함 줄이기
일상에서 브래지어를 생략하는 것과 달리기처럼 움직임이 큰 운동을 하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 달리거나 뛰는 동안 가슴의 반복적인 움직임이 통증과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어, 운동할 때는 지지력이 있는 스포츠브라가 도움이 된다. 장윤주가 노브라로 달렸다는 의미는 아니며, 외출과 운동 시 선택은 각각 살펴야 한다.
스포츠브라는 운동 강도와 가슴 크기에 맞춰 고른다. 착용한 상태에서 팔을 올리고 가볍게 움직여 밴드가 들뜨거나 가슴이 과하게 흔들리는지 확인하면 좋다. 숨쉬기 편하면서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제품을 선택하고, 운동 후에는 젖은 속옷을 오래 입고 있지 않는 편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