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8일 (금)

김강우 “아침 공복에 꼭 ‘이렇게’ 먹는다”… 40대에도 뱃살 없는 비결?

[셀럽헬스] 김강우, 채소 위주의 아침 식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사진=김강우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 김강우(48)가 아침 공복에 좋은 식단을 추천했다.

김강우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아이들 개학, 방학 동안 기름진 몸 구원하는 채소 반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 씨와 함께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선생님들이 미칠 뻔할 때쯤 방학하고, 학부모들이 미칠 뻔할 때쯤 개학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우 부부가 마트로 향한 목적은 ‘클렌징 식단을 위한 채소 구매’였다. 김강우는 “아무래도 아이들은 채소나 과일보다는 고기부터 찾는다”며 “방학 동안 기름진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 ‘클렌징 식단’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탄탄한 연기만큼 건강과 체형 관리에 철저한 김강우.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뱃살 없이 완벽한 복근을 유지하는 그가 추천한 아침 식단을 살펴본다.

양배추 잔뜩 넣은 피클, 위장 점막 튼튼하게

첫 번째 음식은 양배추 피클이었다. 양배추를 중심으로 적채, 셀러리 등 좋아하는 채소를 송송 썰고 피클초만 부으면 완성이다. 김강우는 “양배추를 진짜 좋아한다”며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양배추 피클은 고기 먹을 때 곁들이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양배추를 아침에 먹으면 위장 건강에도 좋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U·K는 위의 점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미 손상된 점막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강우의 말처럼 고기에 곁들여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미네소타대 식품과학영양학과와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발암 물질 배출에 효과적이다.

아침엔 KCA(케일+셀러리+사과), CCA(사과+당근+양배추) 착즙 주스… 채소 위주로 구성

두 번째는 채소를 듬뿍 넣고 만든 착즙 주스였다. 김강우는 “채소를 많이 먹으면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돼서 아침마다 꼭 주스를 챙겨 먹으려고 한다”며 “채소 위주로 만들면 혈당 걱정도 낮다”고 했다.

사진=김강우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는 앞서 피부 노화 방지 비결로 ‘10년 삭제 주스’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김강우가 이번에 추천한 것은 아침 공복에 먹기 좋은 ‘양배추 + 당근 + 사과(CCA) 주스’와 ‘케일 + 셀러리 + 사과(KCA) 주스’. 아내 한무영 씨도 “채소를 많이 먹게 되니 화장실을 잘 가서 좋다”는 솔직한 얘기로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실제로 신선한 제철 채소 과일로 만든 주스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아침 공복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아침을 제대로 챙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에 있는 펙틴은 장 건강을 돕고 칼륨은 칼슘 배설을 억제해 뼈 건강을 돕는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시력 유지와 면역 기능 증진에 좋다. 셀러리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탁월하다.

채소 비중이 높으면 혈당 부담도 낮다. 인제대 곽정현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저당 착즙주스(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와 식빵을 함께 먹고 30분 후 측정한 혈당은 149.4mg/dL로 식빵과 물을 섭취했을 때의 155.7mg/dL보다 약 4% 낮았다. 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채소와 과일이 농축된 주스를 마시면 칼륨 섭취량이 많아져서 조심해야 한다. 또 당뇨나 당뇨전단계라면 과일을 넣지 않고 채소만으로 구성해 당 부담을 더 낮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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