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9일 (토)

“정선희 맞아?” 입 ‘쑥’ 들어갔네…뭐 했길래 확 달라졌나

[셀럽헬스] 정선희 예뻐진 비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정선희가 치아 교정으로 돌출됐던 앞니가 들어간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방송인 정선희(54)가 치아 교정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정선희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 출연해 외모 이야기를 하다 “(교정해서) 입을 좀 넣었다. 1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옆에서 보면 약간 처마가 있었다. 의사가 도전하고 싶은 치열을 만났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실과 조혜련은 “그러고 보니 안으로 조금 들어갔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정선희는 안으로 들어가 가지런해진 치아를 드러내며 만족스러워했다.

앞니가 돌출된 경우 교정을 통해 인상까지 달라질 수 있다. 치아 교정은 어떨 때 하면 좋은지, 중년 이후에 해도 괜찮은지 살펴본다.

앞니가 돌출돼 입이 나와 보였던 정선희가 교정으로 입매까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뻐드렁니’ 교정하면 입매도 달라질 수 있어

흔히 ‘뻐드렁니’라고 부르는 돌출된 앞니는 치아교정을 통해 외모 변화가 비교적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다. 앞니가 앞으로 튀어나오면 입술도 함께 밀려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의 위치와 각도를 바로잡으면 치열이 가지런해질 뿐 아니라 입술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는 등 입매와 옆모습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입이 나와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아교정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돌출의 원인이 치아 자체에 있는지, 위턱이나 아래턱 등 골격에 있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결과가 달라진다. 골격 자체의 문제가 크다면 치아교정만으로 기대하는 만큼의 변화를 얻기 어려울 수도 있다.

덧니·벌어진 치아·부정교합도 교정 대상

치아교정은 돌출된 앞니만을 위한 치료가 아니다. 덧니처럼 치아가 겹쳐 난 경우, 치아 사이가 지나치게 벌어진 경우, 윗니가 아랫니를 과도하게 덮거나 반대로 아랫니가 앞으로 나온 경우,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 등이 있을 때도 고려할 수 있다.

교정의 목적도 단순히 치아를 보기 좋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치아가 심하게 겹쳐 있으면 칫솔이나 치실이 제대로 닿지 않아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다면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철사 대신 투명장치…성인 교정 선택지 넓어져

교정 방법은 크게 치아에 브래킷을 붙이고 와이어로 치아를 움직이는 고정식 교정과 투명한 장치를 끼웠다 뺐다 하면서 치아를 단계적으로 이동시키는 투명교정으로 나눌 수 있다.

고정식 교정도 과거의 금속 브래킷뿐 아니라 치아색과 비슷한 세라믹 브래킷, 치아 안쪽에 장치를 붙이는 설측교정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특히 성인 사이에서는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식사나 양치할 때 장치를 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투명교정이 고정식 교정보다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치아가 얼마나 틀어져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지, 발치가 필요한지, 교합 상태가 어떤지 등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진다. 따라서 장치의 종류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우선이다.

치아 교정으로 인상까지 달라진 정선희. 중년 이후 교정에서는 잇몸 건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중년에도 교정 가능…‘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잇몸 건강

치아교정을 10~20대에 주로 하는 치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이 자체가 교정치료를 못하게 하는 이유는 아니다. 치아와 치아를 지탱하는 조직이 건강하다면 40~50대는 물론 그 이후에도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청소년과 성인의 교정에는 차이가 있다. 청소년은 성장 과정에 있는 턱뼈의 성장을 치료에 활용할 수 있지만 성인은 이미 턱뼈 성장이 끝난 상태다. 치아 이동 속도나 치료 방법, 치료 기간도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 교정에서 중요한 것은 치아 자체보다 치아를 붙잡고 있는 잇몸과 치조골의 건강이다. 나이가 들수록 치주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치주염으로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이 줄어든 상태에서 무리하게 치아를 이동시키면 잇몸이 내려앉는 치은퇴축 등이 생기거나 기존 치주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중년 이후 교정 여부는 충치와 치주질환, 치조골과 치근 상태 등을 충분히 검사한 뒤 판단해야 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