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 (수)

“다이어트 비결이 노출?” 이현이, 색다른 몸매 관리법…‘이런’ 효과가?

[셀럽헬스] 모델 이현이의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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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노출”이라며 “몸을 노출하면 계속해서 스스로 자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모델 이현이가 몸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색다른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현이는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노출”이라며 “몸을 노출하면 계속해서 스스로 자극을 받게 된다.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긴장감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몸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꾸준한 관리에 자극제가 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체중이나 식사량, 운동량처럼 자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셀프 모니터링’은 행동을 점검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다만 이현이가 말한 ‘노출’ 자체의 다이어트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효과는 몸의 변화를 인식한 뒤 식사와 운동 같은 행동을 조절하는 데에서 나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몸 상태 눈으로 확인…다이어트 자극하는 ‘셀프 모니터링’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행동 전략 중 하나가 자신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체중과 먹은 음식, 운동량 등을 기록하면 ‘오늘 얼마나 먹었는지’, ‘활동량이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쉬워진다. 여러 연구에서도 식사·운동·체중을 스스로 모니터링하는 행동은 체중 감량과 일관된 연관성을 보였다.

이현이가 말한 방법 역시 자신의 몸을 보면서 관리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점에서는 이런 원리와 닿아 있다. 거울 속 몸매만 확인하기보다 체중과 허리둘레, 하루 걸음 수나 운동 횟수 등을 함께 기록하면 변화가 숫자로 보인다. 특히 체중은 비슷한 시간과 조건에서 꾸준히 재야 추세를 파악하기 쉽다.

매일 체중 확인도 효과…조금 늘었을 바로 조절

체중계를 자주 이용하는 것도 대표적인 셀프 모니터링 방법이다. 관련 연구에서도 규칙적인 체중 측정이 체중 감량이나 요요 방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른 연구에서도 체중 측정을 식사·운동 관리와 함께 시행하는 행동 중재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은 하루 사이에도 수분이나 염분 섭취, 배변 등에 따라 오르내리므로 숫자 하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기상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처럼 매일 비슷한 조건에서 측정하고, 증가세가 이어지면 최근 식사량과 야식·간식, 활동량을 함께 점검한다. 작은 변화를 빨리 발견할수록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보는 것’에서 끝나면 돼…식사·운동까지 바로 연결

셀프 모니터링의 진짜 효과는 확인한 정보를 행동 변화로 연결할 때 나타난다. 디지털 기기로 식사와 신체활동을 기록한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자기관리는 체중 감소뿐 아니라 열량 섭취 감소와 신체활동 증가에도 도움이 됐다. 즉 거울이나 체중계는 경고등이고, 실제 몸을 바꾸는 것은 이후의 식사와 운동이다.

전날 과식했다면 다음 날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걷기 등 활동량을 늘리는 식으로 바로 관리한다. 반대로 운동했다고 보상심리로 더 많이 먹는 습관은 피한다. 이현이처럼 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식사량과 운동까지 꾸준히 조절하는 방식이 체중 관리의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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