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해당 평가가 시작된 이래 ‘11회 연속 1등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뇌졸중 치료 부문 최상위권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11차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종합점수 99.46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요양기관 평균인 85.17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이며, 동일 종별인 상급종합병원 평균(99.25점)보다도 높다.
특히 동산병원은 전 영역에 걸친 주요 평가지표에서 만점 및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진료 인프라를 증명했다.
구조 지표인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 구성 여부’ 평가에서 시설, 장비, 인력 구성 요소를 모두 충족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어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등 주요 과정 지표에서도 모두 100%를 달성했다.
결과 지표인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및 허혈성)에서도 0%를 기록하며 엄격한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김준형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달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라며 “11회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구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 뇌졸중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