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30일 (목)

“송강호보다 5살 형이라고?” 63세 최수종, 방부제 외모 비결은 ‘이것’

[샐럽헬스] 최수종, 동안 비결은 식단·운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배우 최수종이 자신이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배우 최수종(63)이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최양락과 동갑내기이자 후배 배우 송강호보다 다섯 살이나 많은 그는 자신의 동안 유지 비결이 ‘절제’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수종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직업 특성상 늘 대본을 외우고 연기를 해야 하기에 끊임없이 운동하고 책을 읽는다”며 “먹는 것도 철저히 가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데뷔 후 70kg 넘긴 적 없어… 밀가루·튀김은 먹지 않는다

최수종의 철저한 자기 관리는 식단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체중이 70kg을 넘지 않도록 관리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대하드라마 ‘대조영’ 촬영 당시에는 체중 조절을 위해 무려 2년 동안 밥을 입에 대지 않고 고구마와 삶은 달걀, 채소 위주로만 식사했을 정도다. 평소에도 밀가루와 튀김 음식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수종이 실천하는 ‘밀가루와 튀김 멀리하기’는 노화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면, 빵, 과자 등)는 섭취 시 혈당을 급격히 높여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피지선이 자극돼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 결이 거칠어진다.

특히 탄수화물을 고온의 기름에 튀기거나 구울 경우 생성되는 ‘당독소(최종당화산물·AGEs)’는 최근 의학계가 가장 경계하는 노화 촉진 물질이다. 당독소는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엉겨 붙게 만들어 전방위적인 노화와 질병을 유발한다. 또한 고온에 노출된 기름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트랜스지방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미세 염증을 일으켜 피부 세포의 재생을 더디게 만든다. 당독소는 탄산음료나 정제 탄수화물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또 고온에 노출된 기름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트랜스지방은 몸속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전신에 미세한 염증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피부 세포의 재생 주기가 느려져 안색이 탁해지고 노화가 가속화된다.

매일 아침 맨몸 운동…“생물학적 나이까지 되돌려”

철저한 식단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 역시 최수종의 빼놓을 수 없는 일과다. 그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팔굽혀펴기, 복근 운동, 턱걸이 등 맨몸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축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질환과 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조기 사망 위험을 20~30%가량 줄이는 장수의 핵심 조건이다. 나아가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효과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2023년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중년 여성이 주 3회 60분씩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8주간 병행한 결과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2년 감소했다. 꾸준한 운동이 노화 속도를 늦췄다는 것이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