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4일 (금)

​울주군립 ‘울주병원’, 100병상 규모로 8월 정식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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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립 ‘울주병원’, 100병상 규모로 8월 정식 개원
사진=울주군립 울주병원 조감도.

울산 울주군립 ‘울주병원’이 100병상 규모로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았다. 오는 8월 정식 개원한다.

​울주병원 수탁운영기관인 (의)온그룹의료재단(이사장 윤선희)은 23일, “울주병원이 22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최종 취득했으며, 오는 8월 공식 개원을 목표로 울주군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라 했다.

개원 초기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분야별 숙련된 전문의 7명을 포함해 간호인력 등 의료인 31명, 의료기사 12명, 행정 및 기타 종사자 26명 등 총 69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개원 즉시 가동될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추고 있어 원거리 진료로 불편을 겪던 지역 투석 환자들에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실, 회복실,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응급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임상검사실, 방사선실, 조제실 등 필수 특수진료실과 주요 부대시설도 두루 갖춘다. 다만, 응급실은 MRI 등 기본 진단장비들이 덜 갖춰져 정상 가동까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병원 운영위원회 김동헌 위원장(온병원 병원장)은 “울주병원의 개설 허가로 남울주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초기엔 숙련된 7명의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인공신장실 등 알찬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차질 없이 개원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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