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준희는 최근 SNS에 “18세 때부터 입술 필러를 맞고 다녔다”며 병원에서 입술 필러 시술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시술 직후 그는 한층 도톰해진 입술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최준희는 “8년 입술 필러 인생 중 가장 만족”이라며 각질도 덜하고 입술 색도 살아났다고 시술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여러 차례의 쌍꺼풀 수술을 비롯해 코, 안면 윤곽 등 다양한 성형 수술과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입술에 볼륨 더하고 형태 교정하는 입술 필러
최준희가 꾸준히 받고 있다는 입술 필러는 입술의 볼륨을 더하고 형태를 교정하며 입꼬리나 입술 비대칭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편이며,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얇은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거나 입술 경계를 또렷하게 정리하고, 나이가 들면서 줄어든 입술 볼륨을 보완하는 목적으로도 많이 시술 받는다. 효과는 사용하는 제품과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 유지된다.
입술 필러 대부분은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우리 몸의 피부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을 만들기 쉽다.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비교적 쉽게 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기와 멍·염증·결절 등 부작용 나타날 수 있어
시술 직후에는 부기와 멍, 압통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며칠에서 2주 이내에 점차 호전된다. 드물지만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알레르기 반응, 결절 형성, 육아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혈관을 막는 혈관 폐색이다. 혈관 폐색이 생기면 피부가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치료가 늦어지면 피부 괴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술 후 심한 통증이나 피부 색 변화가 나타난다면 즉시 시술받은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시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 위해 관리 중요
시술 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시술 당일에는 입술을 과도하게 만지거나 문지르지 말고 빨대 사용이나 과도한 입술 움직임도 줄이도록 한다. 음주와 흡연은 혈관을 넓혀서 염증과 부기를 악화시키므로 24~48시간은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뜨거운 사우나, 찜질방, 격렬한 운동 역시 부기를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며칠간은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입술 필러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시술 부위에 헤르페스나 피부 감염이 있는 경우, 조절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이나 출혈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특히 아스피린, 와파린 등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멍과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시술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