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정안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칙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제2의 전성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최근 플리마켓, 영화제 GV, 브랜드 팝업 행사 등의 일정에서 팬들을 바로 앞에서 만날 일이 많다”며 “가까이서 만나는 만큼 평소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제철 음식 위주로 먹으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관리했다는 채정안은 굶는 다이어트의 위험성도 얘기했다.
채정안은 “굶어서 살 빼는 다이어트는 진짜 할 수 없다”며 “몸이 이상하게 세팅돼서 탄수화물이 빠지거나 당이 떨어지면 기분 자체가 지하 6층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안 먹고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얼굴에 노화가 빨리 오더라”며 “피부가 일단 생기를 잃는다”고 전했다.
굶어서 살 빼면 늙어 보이는 이유
살을 빼려면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어야 하는 게 기본 원칙이다. 하지만 수월하고 빠르게 살을 빼기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 살이 빠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영양소 결핍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채정안이 말한 것처럼 급노화를 부를 수 있다.
굶은 상태가 지속되면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해져 근육의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신체 부위 중에서도 얼굴의 근육과 지방이 먼저 빠진다. 영양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까지 하면 얼굴의 입체감을 주는 심부볼의 지방과 미세 근육이 급격히 감소한다. 볼이 패이고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피부 속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려면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비롯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 필수 영양성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도 잘 생긴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핵심
다이어트에 따른 노화를 막으려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두부, 달걀, 육류, 생선 등 단백질 식품도 끼니마다 섭취하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근육의 합성과 유지에 필수다.
주 2~3회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근육이 많으면 살이 빠져 헐거워진 피부의 안쪽을 탄탄하게 지탱한다. 단, 단기간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노화가 촉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 달에 1~3kg 등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운동을 실천하는 게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