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에 현수엽 현 복지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역대 네 번째 여성 복지부 차관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복지부 주요 보직을 거친 전문 관료”라며 현 차관의 임명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임명된 이스란 제1차관은 교체된다.
서울대 간호학과 출신의 현 신임 차관은 동대학원과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한 그는 복지부 내에서 보험약제과장, 보육정책과장, 응급의료과장, 인구아동정책관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는 복지부의 첫 여성 대변인으로 대외 소통 업무를 담당했다.
현 차관은 저출생과 응급의료 등을 모두 경험한 정책 관료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1차관은 복지·인구·사회서비스 분야를 총괄하는 직책인 만큼, 현 차관의 다양한 경험이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