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심형래(68)가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심형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구TV’를 통해 피부과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심형래는 거울을 보며 “영구TV 하다 보면 햇빛을 많이 받는다. 그러다 보면 기미, 검버섯 같은 게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래의 얼굴을 본 의사는 “편평사마귀가 한 50개 정도 있다”며 “처음에는 연한 갈색으로 한두 개 생기다가 주변으로 번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심형래는 티타늄 레이저 시술과 편평사마귀 제거 치료를 받았다. 시술 후 제작진은 “불독살이 없어지고 턱선이 뾰족해졌다. 얼굴이 작아진 것 같다”며 즉각적인 변화에 놀라워했다.
피부 탄력과 모공·안색 개선 등에 효과적인 티타늄 레이저
심형래가 받은 시술 중 티타늄 레이저는 다이오드 방식을 통해 세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조사해 탄력과 모공, 안색 개선 등 여러 가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 피부 내부에 열을 전달해 탄력을 끌어올리므로 심형래처럼 얼굴선 정리, 이중턱 개선 등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붉어짐, 화끈거림, 부기, 일시적 통증, 건조감 등이 있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하거나 평소 잘 붉어지는 편이라면 열 자극으로 예민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가 중요하며, 사우나·음주·강한 운동은 회복 기간 동안 피해야 한다.
편평사마귀 전염성 강해 초기에 치료해야
다음으로 심형래의 고민이었던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병이다. 주로 얼굴이나 목, 손등 등에 작은 돌기 형태로 나타난다. 전염성이 강하므로 번지기 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제거에는 레이저나 전기소작, 냉동치료 등을 이용한다. 제거 후 관리도 중요하다. 딱지를 억지로 떼면 색소침착 가능성이 커지고, 자외선 노출이 많으면 붉은 자국이나 갈색 자국이 오래갈 수 있다.
간혹 편평사마귀가 갈색 점처럼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점은 1mm 이하로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지만, 편평사마귀는 1~3mm 정도로 크기가 좀 더 큰 편이다. 또 점은 보통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지만 편평사마귀는 동그란 모양을 비롯해 타원형, 사각형 등 모양이 다양하다.
특히 증식하는 경향을 보이거나 색깔이 다양하고 수포가 생긴다면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