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부산성모병원 안성준, 대한요추학회 신임 회장에

지난해까지는 대한척추외과학회 제6대 부울경지회장으로도 맹활약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부산성모병원 안성준, 대한요추학회 신임 회장에
안성준 정형외과 전문의. 사진=부산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성준 과장이 대한척추외과학회 산하 ‘요추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2년.

요추 질환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척추외과 영역에서 그 비중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분야. 대한요추학회는 깊이 있는 학술 연구와 임상 경험 공유를 통해 합리적이고 근거 있는 치료법을 소개·보급해 왔다. 이에 한국의 요추 질환 치료 수준은 현재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안성준 신임 회장은 14일 "최신 수술 기법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 및 보급해, 회원들의 연구 활동이 실질적인 임상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불합리한 고시 개정 등 논란이 되는 의료계 현안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학술적 근거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 했다. 이어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개원의 경계를 넘어선 ‘열린 학회’를 지향한다"면서 "젊은 의사들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학회의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안성준 회장은 부산대 의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UCLA 메디컬 척추센터에서 연수(Fellowship)하며 글로벌 임상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2018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척추분과 자문위원과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평가 자문위원도 지냈다. 2023~2025년엔 대한척추외과학회 제6대 부울경지회장으로 지역 척추 전문의들의 학술 교류와 부울경 척추지회 발전에도 두드러진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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