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셀트리온 앱토즈마, 日서 퍼스트무버로 출시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일본 판매 4종으로 늘어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퍼스트무버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의 작용을 억제해 염증을 줄이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출시됐다.

셀트리온은 허가 당시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캐슬만병(림프절이 커지는 희귀병),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면역이 과하게 활성화)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요 치료 대상에 대해 승인을 얻었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앱토즈마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기존 제품을 통해 축적한 영업 노하우와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 조기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에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등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여기에 앱토즈마까지 더해지면서 일본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앱토즈마 출시로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가 4종으로 늘어난 만큼, 제품 간 시너지와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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