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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24만원 제시

짐펜트라·유플라이마…셀트리온 하반기 실적 이끌 첨병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설정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상반기는 합병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하반기는 재고 정상화와 매출 원가율 회복, 상각비 감소에 따라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낮은 가격 제품도 출시...공·사보험 시장 수익성 극대화

셀트리온, 美서 유플라이마에 ‘이중가격’ 도입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에 대해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이하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종근당 551명 삼성바이오로직스 509명 순...유한양행 박사급 가장 많아

셀트리온 R&D인력 676명…제약바이오 ‘최대’

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가장 많은 회사는 셀트리온, 박사급 인력이 가장 많이 포진된 회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R&D 인력을 51%나 늘린 반면 5곳은 30% 이상 감축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위 제약바이오 30개 사의 R&D…

CT-P42 임상 3상 결과 미국 시력안과학회서 발표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1년 투약 유효성 확인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CT-P42'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CT-P42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 약 93억6000만 달러(약 12조1680억원)를 기록한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임상 결과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에서 공개됐다. ARVO는 안과…

램시마 처방도 늘어 지난해 4분기 합산 점유율 67% 달성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 시장 점유율 39%”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독일에서 지난 해 3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만에 10배 이상의 점유율 성장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인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시 첫 해인…

미국 PBM 시장 점유율 24% 보유

짐펜트라, 등재 계약한 PBM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셀트리온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짐펜트라' 등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달 미국에서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이번 소식은 셀트리온이 이달 초 홈페이지에 올렸던 비공개 계약의 상대방을 확인해 준 것이다. 당시…

[진성기의 바이오제약 체크업]

‘선진국서 팔리는 新藥’ 신화 써가는 K-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수많은 계열회사 중 하나다.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약·바이오 사업을 한다. 주식투자자들이야 어느 정도 알겠지만 일반인들에겐 낯선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업 덩치도 작은 데다, 딱히 주목받은 일도 없었던 탓이다., 이 회사는 2011년 SK(주)에서 물적분할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적자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달부터 1년 간 공급 예정

셀트리온 ‘램시마SC’ 덴마크 시장 진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SC'가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다. 램시마SC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된다. 앞서 지난 2월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셀트리온, 강한 수혜 예상"

美 IRA 혜택받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NH투자증권이 올해 미국의 메디케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수혜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16일 NH투자증권 박병국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산업 메디케어 IRA, 올해 주목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고 미국 IRA가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IRA는 미국 정부 지출을…

2038년까지 권리 보호

셀트리온, 짐펜트라SC 제형 美에 특허등록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1상·3상 동시 진행

글로벌 매출 1위 잡아라…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

국내 상위권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250억달러(약 33조8000억원) 매출을 올린 1등 제품인데, 오는 2028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종근당 등이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 셀트리온 목표주가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짐펜트라 하반기부터 본격 처방…올해 매출 2800억 예상”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회사(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하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은 3분기 이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키움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의 투자의견을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서정진 회장 화상으로 등장 "미국서 열심히 영업중"

주총 데뷔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올해 3.5조 매출 목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통합 후 처음으로 열린 셀트리온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한도 등 8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26일 셀트리온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증원, 이사 보수 한도 등 8개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셀트리온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보수 금액과 한도가 과하다며 '이사 보수한도 증액'에 대한…

5월 공식 허가땐 퍼스트무버 지위 확보 전망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셀트리온은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가 전체 적응증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에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유진투자증권 "케이캡 매출 공백 상쇄하는 중장기 전략 필요"

3000억원 확보한 종근당에게 지금 필요한 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종근당의 올해 과제는 중장기 전략 수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은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전략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전략이 명확히 제시되는 시점에 기업가치가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000억원,…

삼바+셀트리온 시총 100조 시대…뒤를 이을 주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가까워진 가운데 다음 항로를 개척할 국내 기업으로 유한양행, HLB, 알테오젠 등이 꼽혔다. 19일 키움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K-바이오를 '대항해시대'라고 비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선두로 한 K-바이오가 글로벌 주자로 합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 문화와 기술이…

환자가 집에서 자가주사 가능...12조원 염증성 장질환 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출시… “내년 매출 1조원 목표”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짐펜트라’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미국 상품명으로,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적용 질환은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이다.…

5조원 규모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美 승인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만성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승인 신청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와 엑스지바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셀트리온, 7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올해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매입하는 자사주 규모는 약 75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과 신약 출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됨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계속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