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이 2일, 개원 29주년을 맞았다. 관절 및 척추질환 치료에 전문성을 지닌, 울산 북구 일대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다.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급성상기도감염 및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평가 등에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도 받았다.
특히 울산엘리야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지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를 울산 지역 49개 정형외과 중 최초로 도입했다. 이에 무릎관절, 고관절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을 높이며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 역시 더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정영환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엘리야 Vision 2030’을 내놓고, “2030년까지 명실상부하게 울산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1단계로 2027년까지 응급실을 응급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한편, 중증환자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2단계로 2028년부터는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신경과 등의 전문 진료과목과 진료센터를 추가로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 5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와 의료질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환자경험평가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도 했다.
울산엘리야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그런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4월엔 임미영 행정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