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척병원(병원장 이남, 김동한)이 26일 부산광역시펜싱협회(회장 서재하)와 선수단 건강관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선수, 지도자, 임직원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 재활 등을 위한 것. 부상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들어있다.
특히 연세척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 맞춤형 진료 프로그램 개발, 정기 건강검진,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스포츠 의료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연세척병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엔 부산이 자랑하는 국가대표 구본길, 송세라, 마세건 선수도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구본길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 3관왕에 빛나는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의 대표 격. 또한, 송세라 선수는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마세건 선수는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리스트다.

여기서 이남 병원장은 “펜싱은 역동적인 종목인 만큼 부상 위험이 크다”며 “연세척병원은 척추·관절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서재하 회장(팍스로지스틱스 대표)도 “지난 4년간 3번의 세계선수권대회가 부산에서 열렸고, 올해도 부산에서 많은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린다”며 “현장의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