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다음 달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지민이 차려준 저녁 식사가 화제가 됐다. 앞서 비만치료제로 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김준호의 막바지 다이어트를 위한 김지민의 ‘전통적’ 내조가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랑 준호찡의 고민 다이어트. 엄마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셨다”며 “유인나 언니가 선물해준 접시, 한식을 담아 뿌듯”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접시에 밥과 반찬이 모두 담겨 있다. 밥과 5종의 나물로 구성됐는데, 그 양이 한 젓가락이면 끝날 정도의 극소량이다. 아침을 왕처럼, 점심을 왕자처럼 먹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저녁 식사만 보면 말그대로 초절식 다이어트다.
김지민은 7월 13일 결혼식에서 김준호가 멋지게 보이도록 다이어트 내조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는 앞서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웨딩화보에서 살을 쏙 뺀 모습으로 예복과 한복을 멋지게 소화한 김준호가 김지민의 정성에 힘입어 결혼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누리꾼들은 “김준호님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더 슬림해지고 멋져지셔서 뿌듯하겠다”, “비비면 한숟가락 나오겠네요”, “어머님 말씀 빙고”, “저렇게 먹고 운동해야 살 빠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초절식 다이어트란?
‘초절식 다이어트’는 하루 칼로리를 500~800kcal 이하로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다. 이 방식으로 급속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만, 칼로리 섭취량이 지나치게 적어 건강 위험도 크다.
장점은 짧은 시간에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칼로리 섭취를 급격히 줄이면 단기간에 체중이 감소한다. 다이어트 초반에 큰 변화로 동기 부여가 될 수는 있다.
단점 및 주의사항
기초대사량 감소 및 요요 위험이 있다. 지나친 칼로리 제한이 지속되면, 몸이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기초대사량을 낮춘다. 이로 인해 체중 감량 효과 둔화 및 다이어트 종료 후 요요 현상이 쉽게 발생한다.
근육 손실 및 신진대사 저하 우려가 있다. 단백질과 활동량이 부족하면 근육이 줄어들고, 이는 신진대사량 저하로 이어진다.
영양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도 따른다. 일일 500~800kcal 수준은 비타민, 미네랄, 필수 영양소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피로, 탈모, 면역 기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심리적 스트레스와 식이 장애 가능성도 있다. 한 끼나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은 심리적 압박감, 폭식 발생 위험, 장기적으로는 식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초절식 다이어트는 짧은 시간에 가시적인 체중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임신, 수유, 청소년, 노인 등은 더욱 영양 불균형이 심각해질 수 있다. 특히 수유 중이라면 하루 500kcal 이하 급제한은 모유공급 감소 우려가 있다.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하고 유지하려면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심리 안정이라는 지속 가능한 습관을 익히고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건강한 감량 속도는 주당 0.5~1kg 정도다. 식단은 하루 1200~1500kcal 이상으로 유지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하루 2L 이상), 수면 7~8시간 확보, 스트레스 관리를 곁들이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