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레이그 헤드필드 전 볼파라 최고고객재무책임자(CCFO)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오는 4월 1일부터 볼파라를 이끌게 된다.
헤드필드 CEO는 지난 2016년 볼파라에 합류해 약 9년간 재무 전문가로 활동하며 볼파라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수익 구조를 ‘구독형 소프트웨어’ 모델로 전환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전환 이후 볼파라의 연매출은 30배, 시가 총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그는 다수의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은 물론 루닛의 볼파라 인수 후 통합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루닛은 신임 CEO로서 회사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재목으로 헤드필드 CEO를 평가하고 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헤드필드 신임 CEO는 볼파라의 성장 과정과 비즈니스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인물로, 양사의 안정적인 통합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최적의 리더"라며 "그의 전문성을 통해 양사가 글로벌 의료AI 시장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필드 CEO는 "볼파라가 영위하는 의료 및 미국 내 사업에 대한 축적된 이해도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루닛과 함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