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40대 이현이, “피부 민감, 고기능 화장품 안써”...대신 ‘이렇게’ 관리?

[셀럽헬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피부 관리 비결

이현이가 피부염 개선을 위해 클렌징 방법을 바꿨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영상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실제 나이보다 한참 어린 이현이의 피부, 건강관리법(해독주스, 민감성 피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이현이는 “제가 아침에 러닝을 할 때 선크림을 바르고 뛰었다”라며 “선크림 정도는 보습 크림으로 지워도 웬만하면 다 지워진다”며 선크림을 보습 크림으로 녹이고 물로 세안을 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는 그는 “고기능 화장품 못 쓴다”며 수분 앰플을 듬뿍 바른 뒤 마사지하면서 흡수시켰다. 마지막으로 클렌징 단계에서 사용한 보습 크림을 바르며 기초 케어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최근 피부염이 올라왔던 영상을 공개하며 “이 이후에 클렌징 오일과 폼을 다 끊고 크림으로만 지운다”며 “제 피부는 두 달 만에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보습크림으로 클렌징하면 피부 장벽 보호하며 부드럽게 세안 가능

이현이와 같이 피부염이 있는 민감성 피부는 세안 제품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가령 클렌징폼에는 강한 세정력을 위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수분을 빼앗아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클렌징 오일은 화장을 효과적으로 녹이지만, 일부 제품은 모공을 막거나 피부에 잔여물을 남길 위험이 있다. 특히, 피부염이 있으면 피부가 예민한 상태에서 과한 유분이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보습크림은 자극이 적고, 세라마이드나 히알루론산 등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클렌징 과정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염이 있으면 자극적인 세안제 대신 보습크림을 활용하면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 남을 수 있어…필요에 따라 토너나 약산성 클렌징폼 사용 고려해야

하지만 보습크림은 클렌징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방수 기능성 제품이나 진한 메이크업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눈이나 입가 등 포인트 메이크업은 별도의 전용 리무버로 클렌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보습크림만으로 피부에 남아있는 유분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을 수도 있다. 클렌징 후 잔여물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순한 토너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한편, 평소 피부가 민감하지만 보습크림만으로 세안을 하기 꺼려진다면 pH가 5.5~6.5 정도의 약산성 클렌저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 부드럽게 클렌징이 가능하다. 인공 향료나 색소, 알코올이 없고 코코베타인, 데실글루코사이드 등의 순한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세안을 할 때는 피부 장벽을 지키기 위해 얼굴을 세게 문지르지 않고 세안 후 반드시 수분을 보충한다. 너무 뜨거운 물을 피하고 미온수(30~35℃)로 세안해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약산성 클렌징폼을 포함해 미셀라 클렌징 워터, 클렌징 밀크 등 순한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깨끗한 세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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