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찾아요” 대웅제약·보령 상반기 영업사원 채용
대웅제약과 보령이 영업사원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10일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 채용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이다. 전문의약품 영업은 전문의약품 영업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의약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시장 분석을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대웅제약의 핵심 직무 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채용에 관해 궁금한 내용들을 문의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17일에는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질문을 받는다. 지난 8일에는 취업 분야 인플루언서 ‘제이콥’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었고, 10일에는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본사를 방문하는 기업탐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접수 마감일은 19일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이 충만하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 바로 대웅제약”이라며 “새롭게 입사하는 모두 분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도 오는 2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보령은 상반기 채용에서 ‘직무 적합성’ 중심의 채용을 위해 지원서에 어학점수, 해외경험,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 기재란을 대부분 삭제하고, 자기소개서 평가를 강화했다.
또한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 10개 대학을 순차적으로 돌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3일에는 보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뿐 아니라 면접도 직접 찾아간다.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춘천), 충청도(대전), 전라도(광주), 경상도(경산) 등 5개 권역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