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젠바이오의 힘아큐테스트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개정된 혈액암 진단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제품이다. 각각의 유전자 변이마다 매번 검사해야 하는 기존 PCR 검사법과 달리 한 번의 검사로 혈액암 관련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진단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힘아큐테스트는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진단 정보를 얻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활용했다. 이에 따라 환자에게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병원 및 의료진에게는 한 번의 검사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고 엔젠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엔젠바이오는 힘아큐테스트를 이미 국내 20여개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태국의 분자진단 기업 PM그룹, 독일 대형 수탁검사기관, 싱가포르 현지 의료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병원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엔젠바이오는 힘아큐테스트가 혈액암 환자에게 유용한 진단 도구로 자리 잡도록 힘쓸 계획이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현재 당사는 정밀진단을 위한 시약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맞춤치료제를 추천해주는 분석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공급하고 있다”며 “단순한 진단 제품 판매를 넘어 정밀진단 플랫폼 형태의 NGS 진단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축적되는 암 유전체 데이터와 변이를 활용해 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