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그룹 4개사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IFCC)' 플래티넘 스폰서 참가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MS·GC셀·GC지놈,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 제험 프로그램 제공

’IFCC Seoul 2022'에 설치된 GC녹십자그룹 4개사의 GC부스 이미지

GC녹십자그룹의 계열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MS, GC셀, GC지놈 등 4개사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IFCC Seoul 2022'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IFCC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4000여 명의 임상화학과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C녹십자그룹 4개사는 이번 학회에서 'Journey to Healthy Life'를 주제로 GC부스를 설치해 검체 체취부터 운송, 진단 및 검사, 결과 도출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GC부스를 항공기 탑승 절차에 맞춰 체크인부터 비행기 탑승까지의 여정에 비유해 참가자의 이해도 향상을 돕고 유기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포트를 이용해 GC녹십자의료재단 검사센터 내부를 가상현실로 투어하거나 GC녹십자MS의 개인용 체외 진단제품인 GCare Lipid를 직접 체험하고 검사 결과지를 받아보는 등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GC녹십자그룹 4개사는 27·28일 양일간 진단검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진화하는 진단검사의학 ▲인공지능(AI)기반 유전자분석 기술 ▲상용화를 시작하는 기술 소개 - ADPS 기술의 액체생검 적용 & PCT의 생화학 검사법에 적용으로 구성됐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FCC에 GC녹십자그룹 4개사가 플래티넘 스폰서 자격으로 참석해, 자사의 진단검사 서비스의 역량과 우수성을 널릴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는 진단검사 프로세스 단계별로 각자의 전문 분야를 갖추고 있는 주요 그룹사가 모여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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