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기반 심전도 'Cardio P1' 편의성·정확성·연결성 ↑

PC 기반 심전도 ‘Cardio P1’ 편의성·정확성·연결성 ↑
Cardio P1 제품(왼쪽). Cardio P1을 전용 카트에 설치하고 PC를 연결한 모습(오른쪽).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넷은 PC 기반 심전도인 'Cardio P1'을 오는 10~13일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전시한다. 지난 1월 품목 허가를 받은 Cardio P1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Cardio P1은 작지만 강하다는 의미의 'No Limit in Compact'를 제품 슬로건으로 걸고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버금가는 우수한 제품력을 가지고 있음을 어필해왔다.

단순화한 검사 과정으로 사용 편의성 증가

Cardio P1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PC와 쉽고 간편하게 연결 가능하며, PC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CardioSync)과 연동해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이고 간결한 UI/UX를 제공한다. 환자 등록부터 검사 진행까지의 워크플로(작업 절차)가 빠르고 간편하며, AUTO키를 누르면 검사 데이터 획득·분석·문서화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부정맥 13종, 추후 진단 120개까지 가능

심전도 분석 및 판독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료진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30분까지 데이터 전체 공개(Full disclosure)가 가능하며, 실시간 모드에서 심전도를 검출하는 동시에 진단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0분 간격으로 장시간 심전도 리코딩을 해 비정상적인 리듬을 빠트리지 않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시간으로 13종에 이르는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고 추후 판독을 통해 120가지의 진단을 할 수 있다. 바이오넷 특허 ST Map을 포함한 여러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해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의학적 판단도 돕는다.

사용 환경에 맞는 연결 유연성

Cardio P1은 PC 사양에 따른 유연한 연결성을 가진다. 따라서 사용자는 데이터를 익숙하고 빠르게 검토, 저장, 전송, 관리할 수 있으며 데이터와 보고서는 HIS/EMR에 바로 전송 가능하다. 사용하는 PC 내부 저장소에 심전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원하는 문서 형식으로 변환해 USB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바이오넷은 Cardio P1의 사용 편의성, 판독 정확성, 연결 유연성을 기반으로 '컴팩트하고 사용이 간편한' 심전도 제품을 찾고 있는 의원급 또는 병원급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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