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건강=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엔 무좀이 기승을 부린다.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일으키는 피부질환으로 방치하면 온몸으로 옮아가 버짐, 손발톱무좀, 완선 등을 일으킨다. 여름철과 같이 비가 자주 와 습한 데다 날씨가 더워 땀이 나면 더욱 잘 생긴다.
특히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길 수도 있다. 가족에게 옮겼다가는 원망을 사기 십상. 발가락 사이에 유독 잘 생기기 때문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없앤 뒤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무좀이 생겼을 땐 항진균제 연고를 꾸준히 바르고, 심할 경우 약을 복용해야 한다. 다음은 무좀을 예방하고 전염을 방지하는 방법.
△매일 발가락 사이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다. 항곰팡이 스프레이를 발에 뿌리면 더욱 좋다.
△대중목욕탕에서는 가급적 실내화와 체중계 등을 이용하지 않는다.
△신발은 최소 두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고, 여름철에는 가능하면 샌들을 신는다.
△비가 오는 날 젖은 신발은 반드시 바짝 말린 뒤 신는다.
△무좀 환자는 전용 발수건을 써야 한다. 또한 발을 닦은 수건으로 다른 부위를 닦지 않도록 조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