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카레이싱 좋아하면 실제 운전도 거칠다

자동차 경주 좋아하면 나이 관계없이 스피드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자동차 경주를 즐겨보는 사람은 일상에서 과속과 거친 운전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폴 트랜터와 제임스 완 박사 팀은 2004년 15~24세 남자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동차 경주 팬들은 실제 운전할 때도 자동차

경주처럼 안전운전과는 거리가 먼 운전태도를 보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경주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도로 위의 불법적인 질주 경쟁에 잘 빠져들게

될 뿐만 아니라 교통 법규도 자주 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험사에서 안전운전자로 인정하는 25세 이상 운전 경력 2년이 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경주를 좋아하는지 여부와 교통법규 준수 그리고 운전

습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나이가 많은 운전자들 역시 자동차 경주를 좋아하면

운전을 험하게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트랜터 박사는 “과속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스릴을

즐기는 운전자들이 산악자전거나 스키 등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사고 분석과 예방저널(journal 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 등에 22일 보도됐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