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 돌파
삼성암센터 비뇨기암팀(팀장 이현무 교수)이 12월 2일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암센터 비뇨기암팀은 2008년 1월 2일 첫 전립선암 로봇수술 이후 11월 18일 100례를 달성했으며, 이날 1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12월 초까지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116례를 실시했다.
특히 전립선암 로봇수술 중에 개복수술로 전환하거나 재수술을 실시한 환자가 한명도 없어 로봇수술의 안정성과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뇨기암팀은 전립선암 외에도 방광암, 신장암, 신우요관 협착증 등 비뇨기 관련 질환을 모두 합쳐 총 125례의 로봇수술을 실시했다.
삼성암센터는 1월 2일 로봇용 수술기기인 다빈치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비뇨기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총 146례의 로봇수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