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

서울대 의·약대생 전공만족도 높아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 졸업자 3065명 대상 설문조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서울대학교 의대와 약대 학생들이 자기 전공에 높은 만족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권석만 심리학과 교수)은 최근 지난해 8월과 올 2월

졸업자 30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대 졸업예정자 의견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만족도가 높은 단과대는 경영대(73%) 약대(69.6%) 의대(69.0%)

등이었으며, 만족도가 낮은 단과대는 농생대(35.6%) 간호대(40.3%) 생활대(40.5%)

등이었다.

특히 치대생들은 74.2%가 ‘현재 전공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수의대생은 11.5%만이

‘현재 전공에 만족한다’고 답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수의대의 전공 만족도가 낮은 것은 2005년 황우석 전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으로 수의대 명성이 예전보다 많이 퇴색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신입생 2524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교육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9%에 불과했다. 신입생의 48.5%가 학원 수강 경험이 있었고, 41.1%가

개인과외, 22.6%가 그룹과외, 0.7%가 입주과외를 받았다고 복수 응답했다.

또 신입생 중에서 ‘서울에서 성장했다’는 비율이 가장 높은 단과대는 음대(64.8%)

미대(61.3%) 경영대(44.8%) 법대(43.8%)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읍면 이하 농어촌 지역 출신 비중이 높은 단과대는 수의대(13.2%) 농생대(10.5%)

사회대(8.0%) 약대(7.5%) 등이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5-27 11:50

출처: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