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48)이 뉴욕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최근 "뉴욕에서 2일차 영상 업로드했습니다. 저의 소소한 뉴욕 여행 기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사랑은 하늘색 민소매 상의와 짧은 데님 스커트 차림으로 뉴욕 거리를 걷고 있다.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20대 같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20대인 줄 알았다", "최강 동안이다", "대학생 같다. 영원한 이상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인 김사랑은 평소 식단과 운동 등 자기관리 방법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특히 식사 시간을 조절하고, 밀가루 면 대신 병아리콩 면을 먹는 등 자신만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김사랑이 공개한 몸매 관리법을 살펴본다.
오후 5시 이후에는 물만…일찍 먹고 공복 시간 늘려
김사랑은 체중을 줄이고 싶을 때 오후 5시 이후에는 물만 마신다고 밝혔다. 아침에는 요거트와 버섯밥 등을 먹고, 오후 5시 전까지 식사를 마친다는 것.
이처럼 하루 중 먹는 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을 '시간 제한 식사'라고 한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연스럽게 하루 섭취 열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야식이나 간식을 먹을 기회가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준다. 2024년 국제학술지 《iScience》에 실린 메타분석에서도 시간 제한 식사는 체중과 허리둘레 감소에 도움이 됐으며, 연구진은 그 효과에 열량 섭취 감소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늦은 밤보다 이른 시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낮과 밤에 따라 호르몬과 대사 활동이 달라지는 '생체리듬'을 따른다. 식사를 낮 시간대에 집중하면 이런 리듬에 맞춰 음식을 처리하는 과정이 활발해진다. 실제 연구에서는 시간 제한 식사가 혈당 조절 지표와 인슐린 수치를 개선할 가능성도 확인됐다. 다만 같은 방식이라도 먹는 양이 많으면 체중 감량 효과는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는 요거트+버섯밥…가볍지만 단백질은 충분히
김사랑은 아침에 요거트와 버섯밥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여러 종류의 버섯을 넣어 밥을 짓고 햄프씨드를 곁들이기도 한다고 했다.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는 식품이다. 버섯은 열량이 낮아 식사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단백질이 많은 식품은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요거트를 충분히 먹고 햄프씨드를 곁들인다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햄프씨드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몸에서 만들지 못해 음식으로 먹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9종도 모두 들어 있다.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과 마그네슘, 철, 아연 등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일반 요거트를 소량 먹고 햄프씨드도 조금만 뿌린다면 달걀이나 두부, 생선 등을 더해 단백질을 보완하면 좋다. 체중을 줄일 때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야 근육이 함께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라면 먹고 싶을 땐 '병아리콩 면'…식이섬유·단백질 풍부
김사랑은 라면을 먹을 때 일반 면 대신 병아리콩으로 만든 면을 활용한다고 했다. 여기에 달걀과 파 등을 넣어 먹는다. 병아리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소화가 느린 저항성 전분도 들어 있어 포만감을 유지하고 혈당이 급상승을 막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달걀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다만 병아리콩 면을 사용해도 라면 스프의 나트륨은 높을 수 있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