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5일 (화)

해운대부민병원, 17일 ‘척추관협착증’ 건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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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민병원, 17일 ‘척추관협착증’ 건강교실
척추센터 양승현 과장. 사진=해운대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17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지하 4층)에서 ‘건강한 척추를 위한 선택, 척추 건강의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척추센터 양승현 과장이 나와 척추관협착증과 퇴행성 척추질환의 주요 증상과 진단, 치료법, 생활 속 척추 관리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다리의 통증이나 저림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 특히 걸을수록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 자주 쉬게 되고,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운동치료,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보행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까지 진행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신경이 눌려 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에도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친 채 방치하면 신경이 아예 기능을 잃어버리는 상황도 올 수 있다.

이에 양승현 과장은 이날 건강교실에서 척추관협착증을 비롯한 퇴행성 척추질환의 특징과 함께 비수술적 치료부터 척추내시경수술 등 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자세와 걷기,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척추 건강관리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그는 15일 “허리와 다리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 참고 지내는 경우가 있지만, 걷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거나 다리 저림과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척추질환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환자의 증상과 질환 정도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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