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 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 누계 217억2911만원이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공시에 기재된 파생상품 거래계약의 종류 및 내용은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이다. 손실누계잔액(기신고분 제외)은 217억2911만원이며, 자기자본은 3722억2089만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손실 비율은 5.84%로, 대기업에 해당한다고 명시됐다.
손실 발생 주요 원인은 당사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제3회 전환사채의 전환권과 상환권의 공정가치가 상승하면서 회계적으로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전환사채 총 발행금액 600억원 중 75%인 450억원은 2026년 4월 23일부로 채권자의 전환권 행사가 완료돼 주식으로 전환됐다고 보고됐다. 손실 발생일자는 2026년 8월 11일이다.
기타 투자판단 참고 사항으로는 손실누계잔액이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발생한 파생상품 평가이익과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상계한 금액이라고 명시됐다. 자기자본은 2026년 반기말 재무제표 기준이며, 해당 손실은 현금유출을 초래하지 않고 영업환경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기재됐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파생요소를 공정가치로 평가해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으로, 계상된 금액은 현금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다.
엘앤씨바이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566억원, 부채총계 2481억원이며 자본총계 2085억원이다. 매출액은 855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 당기순손실은 1382억원이다.
엘앤씨바이오는 2018년 11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엘앤씨바이오의 주가는 2026년 08월 11일 14시 53분 기준 6만3200원이며, 전일 대비 1400원(−2.17%)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