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 (일)

“확 달라졌네” 64세 윤영미, 1년 만에 딴사람…‘이 수술’ 효과 이 정도?

[셀럽헬스] 윤영미, 확 바뀐 비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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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가 1년 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윤영미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64)가 1년 만에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윤영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서 작년 사진과 비교하니 헤어스타일이 이렇게 중요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이어트, 안면거상, 모발이식 그리고 헤어스타일”이라고 그간의 노력을 언급하며 “이제 미스코리아만 나가면 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난해 5월과 이날 찍은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 윤영미는 1년 여 만에 다른 사람이 된 듯 하다. 둥글둥글하던 얼굴형은 V라인에 날렵한 턱선으로 바뀌었고 세련된 커트머리와 어우러져 한결 젊고 생기있어 보인다.

누리꾼들은 “작년에도 예쁘고 지금은 더 예쁘네요”, “와 시계가 거꾸로 가네요”, “자신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등의 반응으로 감탄했다.

윤영미는 지난해 11월 안면 거상, 목 거상 시술을 받았으며, 6개월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면·목 거상은 수술 후 1년 여가 지나면 결과가 뚜렷해진다.

지난해 안면, 목 거상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윤영미. 얼굴 라인과 턱선을 선명하게 할 수 있지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사진=윤영미 SNS

안면·목거상, 처진 얼굴과 목선 개선…위험성도 고려해야

안면거상술과 목거상술은 피부를 당기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 아래 근막층과 늘어진 조직을 재배치해 얼굴과 목의 처짐을 개선하는 성형수술이다. 안면거상은 아래로 처진 볼살과 턱선, 팔자주름을 개선해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목거상은 목의 늘어진 피부와 이른바 ‘칠면조 목’으로 불리는 처짐, 세로 목주름, 턱밑 지방 등을 함께 교정해 턱선과 목선의 경계를 선명하게 만드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얼굴만 젊어지고 목은 그대로 남으면 나이가 드러나기 쉬워 두 수술을 함께 시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2~4주가 지나면 큰 부기와 멍이 대부분 가라앉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 3~6개월에는 흉터가 옅어지고 얼굴과 목 조직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면서 보다 매끄러운 윤곽이 드러난다. 약 1년이 지나면 조직 재배치와 흉터 성숙이 대부분 완료돼 최종적인 수술 결과를 평가하는 시기로 본다. 다만 자연스러운 노화는 계속 진행되므로 안면·목거상은 노화를 멈추는 수술이 아니라 얼굴과 목의 시간을 수년 전으로 되돌려 놓는 개념에 가깝다.

안면·목거상은 미용 시술이 아닌 수술인 만큼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회복 기간과 부작용 가능성까지 고려새 신중히 결중해야 한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에 따르면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 감염, 흉터, 피부 감각 저하, 일시적인 안면신경 손상, 좌우 비대칭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거상의 경우 턱밑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나 일시적인 목 부위 감각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흡연자는 혈액순환이 떨어져 피부 괴사와 상처 회복 지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금연이 권고된다.

10kg 감량, 얼굴 지방이 줄면서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진다

체중이 10kg 정도 감소하면 얼굴에 축적된 피하지방도 함께 줄어든다. 특히 볼살과 턱밑 지방이 감소하면서 턱선이 드러나고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얼굴은 타인이 가장 먼저 인식하는 부위여서 체중 변화가 비교적 쉽게 드러난다. 연구에서는 체중이 감소하면 얼굴을 더 건강하고 젊으며 매력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만 급격한 감량은 얼굴 지방까지 과도하게 빠져 오히려 볼 꺼짐이나 노안 인상을 만들 수 있어 적절한 속도의 감량이 권장된다.

모발이식, 헤어라인만 달라져도 어려 보이는 효과

모발이식은 뒤통수 등의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나 헤어라인에 옮겨 심는 시술이다. 특히 여성은 정수리보다 이마선이 넓거나 M자 형태가 완화되면 얼굴 비율이 달라져 더 어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풍성한 모발은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감싸 시각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만든다. 다만 이식한 모발은 대부분 3~4개월 뒤부터 자라기 시작해 최종 결과는 보통 9~12개월 정도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 앞머리·볼륨·웨이브만으로도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

헤어스타일은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다. 머리를 뒤로 묶으면 얼굴 윤곽과 이마가 그대로 드러나 얼굴형이 강조되는 반면, 앞머리를 내리고 볼륨감 있는 커트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하면 얼굴의 여백이 분산돼 한층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은 정수리 볼륨이 살아나고 얼굴 옆선을 감싸는 커트 스타일을 선택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고 턱선이 한층 날렵하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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