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이 오키나와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차주영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골프 카트에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과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후 공개된 사진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앞서 차주영은 올해 초 반복적인 비(鼻)출혈 탓에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았다. 당시 차주영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차주영 배우는 장기간 지속된 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15분 이상 지속되는 코피, 원인은
코피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다. 피로가 쌓이거나 건조한 환경에 코 점막이 손상되면 코피가 날 수 있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멎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코피가 반복해서 나거나 출혈량이 많고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15분 이상 지혈해도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비중격 만곡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비중격은 좌우 콧구멍을 나누는 벽이다. 이 구조가 한쪽으로 휘면 공기의 흐름이 한쪽으로 집중되면서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고 손상된다. 때문에 재채기, 코 풀기, 세안 등 상황에서 코피가 발생할 수 있다.
비강 깊숙한 곳에 있는 혈관벽이 약해져도 코피가 반복될 수 있다. 이때는 작은 자극에도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난다. 이런 경우에는 혈류를 차단하는 수술 등이 필요하다. 이외에 비강혈관종, 혈관성종양,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 등도 잦은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코피 잦다면 코 점막 촉촉하게 유지해야
특별한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지만 평소 코피가 잦다면 코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하루 3~5회 코 속에뿌리면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내 습도는 40% 이상으로 유지하면 좋다. 코를 지나치게 세게 풀거나 후비는 습관은 멀리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도 코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