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 (화)

HLB 항암제 연구 3건, 유럽종양학회 무대에…흉선종 임상은 신속 구두발표

리보세라닙 간암 3상 하위분석·리라푸그라티닙 이상반응 분석도 공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HLB는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 초록 3건이 10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ESMO Congress는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신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암 학술대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3대 종양학 학술대회로 꼽힌다. 올해 학회는 10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그간 치료를 받은 전이성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 연구자 주도 임상2상 연구 결과가 신속 구두 발표 세션에 채택됐다. 신속 구두 발표는 주요 연구 결과를 짧은 구두 형식으로 소개하는 세션이다. 연구자 주도 임상은 제약사가 아닌 의료진이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임상을 뜻한다.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3상(CARES-310)의 하위 분석 결과도 포스터 발표된다. 초기 항생제 사용이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다.

또 리라푸그라티닙의 임상1/2상 사후 분석 결과도 전자포스터(ePoster)로 채택됐다. 이번 연구는 이전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점막·피부 이상반응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김동건 엘레바 테라퓨틱스 대표는 “다양한 연구가ESMO에서 발표되는 것은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에 대한 임상적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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