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

조지 클루니 아내 아말, 40대 ‘완벽 몸매’ 비결은 아침마다 한식?

[셀럽헬스] 아말 클루니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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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 아말 클루니는 아침에 미역국을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아말 클루니SNS, 게티이미지뱅크

할리우드 톱배우 조지 클루니(65)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48)의 식단이 공개됐다. 그는 아침 식사로 미역국을 즐긴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워킹맘이자 인권 변호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말 클루니의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말 클루니의 하루는 의외로 한국적인 식단으로 시작된다. 그는 아침마다 마늘, 해조류가 듬뿍 들어간 한국 요리인 '미역국’을 먹는다고 밝혔다.

점심 식사는 철저하게 저지방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다. 클루니 부부는 지난 2013년부터 개인 셰프 비비아나 프리찌를 고용해 식단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들의 집을 방문했던 기자는 "셰프가 준비한 런치 테이블에는 샐러드, 칠면조 미트볼을 곁들인 스파게티, 레몬 소스를 얹은 닭가슴살이 차려져 있었다"라며 건강하고 담백한 식단을 먹고 있다고 전했다.

미역국, 포만감 높고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

실제로 미역국을 아침으로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미역국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장 건강에 유익하고 포만감이 높다. 소고기나 황태를 넣어 끓인 미역국 1인분(약 300g)의 열량은 70~120kcal에 불과하다.

또한 미역국은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좋고,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해 신경과 뼈 건강을 돕는다.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도 듬뿍 들어있다.

단백질 더하고 나트륨·요오드는 줄여야

미역국 자체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지만 워낙 저칼로리라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다. 미역국을 끓일때 황태나 두부, 지방이 적은 소고기 등을 추가해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포만감 유지와 영양 균형에 도움이 된다.

아말 클루니 역시 아침 식사의 부족한 단백질을 점심 메뉴(칠면조, 닭가슴살)를 통해 적극적으로 보충하고 있다.

또 나트륨과 요오드 과다 섭취도 경계해야 한다. 국물 요리의 특성상 미역국 한 그릇에는 약 600~1500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다. 한 끼만으로도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2000mg)의 절반 정도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역국을 자주 먹으려면 국물 섭취를 최소화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오드 역시 장기간 과다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종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미역국 한 그릇에 든 요오드(최소 700μg 이상)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거뜬히 채우기 때문에 미역국을 하루에 한 그릇 이상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숨은 함정은 흰쌀밥…현미·두부로 대체할 것

미역국으로 체중 관리를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함께 곁들이는 밥이다. 미역국 자체는 열량이 낮은 편이지만, 흰쌀밥 1인분을 더하면 탄수화물과 총열량이 크게 늘어난다.

미역국에 흰쌀밥 1인분을 온전히 곁들이면 탄수화물 66g이 더해지고 총열량이 400kcal 대로 훌쩍 뛴다. 이를 한 번에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우려가 있다.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곤약밥을 반 공기 정도 곁들이거나, 밥을 아예 빼고 두부를 듬뿍 넣어 포만감을 채우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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