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명품인 줄 알았는데 2000원?” 유리 착용 선글라스 품절…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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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에서 캣아이 형태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소녀시대 유리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예상 밖의 가격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에 캣아이 형태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착용한 의상과 소품 정보를 공개했고, 명품처럼 보였던 제품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2000원대 선글라스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유리는 저렴한 가격의 아이템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스타일링 감각을 보여줬다. 특히 네티즌들은 “명품인 줄 알았다”, “매장마다 품절이라 구할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선택법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유리처럼 캣아이 선글라스? 얼굴형 따라 다르다

유리가 선택한 캣아이 선글라스는 렌즈 바깥쪽 끝이 올라간 형태로, 세련되고 또렷한 인상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특히 둥근 얼굴형은 위쪽으로 향하는 프레임이 얼굴선을 정돈해 보이게 하고, 밋밋한 분위기에 포인트를 더하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얼굴이 긴 편이라면 세로 폭이 넓은 렌즈나 큰 프레임이 얼굴 비율을 안정적으로 보완한다. 각진 얼굴형은 둥근 라운드형이나 곡선이 있는 테를 선택하면 강한 윤곽을 부드럽게 보일 수 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유행하는 디자인보다 착용했을 때 눈썹과 프레임 위치가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하다. 테가 얼굴보다 지나치게 작거나 렌즈 위치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얼굴 단점이 강조될 수 있어 직접 착용 후 확인하는 것이 좋다.

UV400 선글라스…여름철 건강 지키는 방법

선글라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패션 효과보다 자외선 차단이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 표면이 자극받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어 야외 활동 시 보호가 필요하다.

구매할 때는 렌즈 색상이 진한지보다 UV400 표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UV400은 400nm 이하 파장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준으로, 햇빛이 강한 여름철 외출이나 운전, 야외 활동 때 눈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어두운 렌즈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한 진한 색 렌즈는 눈이 어두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동공이 커져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어 기능 확인이 우선이다.

2000원대 선글라스도 오래 쓰려면? 렌즈 관리가 중요

가격이 저렴한 선글라스라도 관리 방법에 따라 사용 기간은 달라진다. 렌즈 표면은 작은 먼지와 마찰에도 손상될 수 있어 옷이나 휴지로 닦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전용 안경천으로 부드럽게 닦고, 뜨거운 차량 내부나 직사광선 아래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높은 온도는 렌즈 코팅과 프레임 변형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선글라스는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일상 패션용, 운전용, 여행·야외 활동용은 필요한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만 보기보다 자외선 차단 성능과 착용감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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