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

어린이 장마철 등하굣길, 투명 안전우산이 지킨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임직원이 직접 제작…빛 반사 소재로 운전자 시야까지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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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임직원들이 안전우산을 제작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인증원은 의료법에 따라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업무를 통해 의료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증원은 2일 'DIY 어린이 안전우산 제작 및 완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빗길 시야를 확보해주는 '투명 안전우산'을 직접 만들었다. 더 많은 어린이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완제품 안전우산과 우산꽂이도 추가로 구매해 기부 규모를 늘렸다. 우산에는 어린이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반사 테이프와 안전 스티커를 붙였다.

이렇게 완성된 안전우산 135개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민들레학교아동복지센터와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할 예정이다.

투명 소재로 된 안전우산은 우천 시 좁아지는 시야를 넓혀 전방을 잘 볼 수 있도록 돕고, 테두리의 빛 반사 소재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윤 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증원은 이번 안전우산 기부 외에도 빵 나눔, 단체헌혈, 한강공원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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