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의료원(원장 이세용)이 보건복지부가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연 ‘2026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부문의 '우수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전문 수어통역사 직접 고용 및 편의성 중심의 환경 개선
부산의료원은 의사소통에 애로를 겪던 청각장애인 등을 위해 전문 수어통역사를 직접 고용하여 검진 전 과정에 걸친 1:1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장애인 및 고령자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내 환경을 개선했다.
검진 접수처를 별도로 신설하고 무인 키오스크 위치를 이용자 중심으로 이전해 대기 불편을 해소했으며, 유형별 맞춤형 안내체계와 전용 편의장비를 확충했다. 아울러 원내 장애인 치과센터 및 재활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검진 이후 사후 관리와 전문 재활치료까지 일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42개 유관기관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활성화 노력
부산의료원은 또한 부산시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42개 유관기관과 촘촘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왔다. 아울러 우수 검진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관 견학 지원과 국립재활원 교육 참여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세용 부산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정적인 건강검진 환경을 꾸준히 유지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치과센터, 재활치료센터 등 원내 전문 인프라와 연계하여 누구나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적 보건의료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