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정호연, 멧갈라 위해 4일 동안 ‘이 음식’까지 끊었다…뭐길래

[셀럽헬스] 정호연 행사 당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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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완벽한 멧갈라 룩(오른쪽)을 위해 뉴욕에 도착해서도 4일 동안 맵고 짠 음식을 먹지 않고 참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BH Entertainment'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멧갈라 2026' 행상 참석 당일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정호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멧갈라 당일 호텔에서 기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잠에서 깬 정호연은 "드디어 오늘 멧갈라를 가는데 빨리 끝내놓고 엄청 매운 걸 먹고 싶다. 왜냐하면 이런 행사 전날에는 부기 관리를 해야 하니까 매운 거랑 짠 거는 안 먹으려 하는 편이다"라며 "지금 뉴욕 온 지 4일 째인데 한식을 한 번도 못 먹어서 한식을 먹고 싶다. 김치찌개, 떡볶이를 먹고 싶다. 빨리 끝내고 떡볶이, 김치찌개 아니면 순두부찌개 먹어야겠다. 뜨끈한 국물도 먹고 싶다"며 행사를 위해 음식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정호연은 이날 멧갈라 행사에서 허리 라인을 검은색 장미로 장식한 가죽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나트륨 함량 높은 떡볶이·김치찌개… 몸이 물 붙잡게 해 부기 유발

정호연이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떡볶이,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같은 맵고 짠 음식을 피한 것은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부기는 몸속 조직 사이에 수분이 평소보다 많이 머무를 때 생긴다. 특히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몸은 혈액과 체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 물을 더 붙잡으려 한다. 이 때문에 얼굴이 붓거나 배가 더부룩해지고, 체중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정호연이 먹고 싶다고 언급한 음식들은 대표적으로 나트륨이 높은 메뉴다. 떡볶이는 고추장·간장·어묵·양념장 등이 들어가고,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는 김치, 국물, 양념장, 젓갈류 등이 더해져 한 끼만으로도 나트륨 섭취량이 크게 늘 수 있다. 실제 국내 자료에서도 김치찌개와 찌개류, 떡볶이는 나트륨이 많은 음식으로 꼽힌다. 매운맛 자체가 부기를 직접 만든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매운 음식은 대개 짠 양념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고, 위장 자극으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갈증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행사 전날이나 당일에는 맵고 짠 국물 음식, 양념이 진한 분식, 국물까지 먹는 찌개류를 줄이는 것이 얼굴과 복부 부기를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요한 날 전 부기 줄이려면… 충분한 물 섭취·수면·가벼운 움직임 권장

짜고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 외에도 행사 전 부기 관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첫째, 물을 아예 줄이기보다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적게 마시면 몸이 오히려 수분을 더 붙잡으려 할 수 있고, 변비나 복부 팽만감이 심해질 수 있다.

둘째, 전날 과음을 피해야 한다. 술은 탈수를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다음 날 얼굴이 푸석하고 부어 보이기 쉽다.

셋째,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처럼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혈액과 림프액 순환이 느려져 다리와 얼굴이 더 잘 부을 수 있다.

넷째,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 반응이 늘고, 얼굴이 붓고 피부 상태가 나빠 보일 수 있다.

다섯째, 다리가 붓는 사람은 잠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중력 때문에 혈액과 림프액이 다리 쪽에 고이기 쉬운데, 다리를 높이면 정체된 체액이 심장 쪽으로 가는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부기가 완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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