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한다감, 임신 20주에 고작 3kg 쪘다고?…비결은 ‘천연 위고비’ 식단

[셀럽헬스] 배우 한다감 천연 위고비 식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47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한다감이 몸매 관리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한다감 인스타그램

배우 한다감이 임신 중 천연 위고비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다감은 소셜미디어에 “한다감의 관리 비법”이라며 식단을 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다감은 천연 위고비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그는 으깬 아보카도와 삶은 달걀에 소금, 후추를 넣어 섞었다. 이어 치아바타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오이와 토마토를 곁들여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그는 “이렇게 먹으면 천연 위고비 식단인데 예쁘고 간단하죠?”라며 “간식 생각 안 나고 살이 쑥쑥 빠진다”고 말했다.

앞서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한다감은 47세로 연예계 최고령 산모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임신 중에도 저녁에 샐러드와 단백질만 섭취하는 등 식단 관리를 이어가는 근황을 전해왔다. 임신 6개월차에도 3kg밖에 찌지 않았다는 그의 관리법을 알아본다.

천연 위고비 샌드위치, 어떤 효과가?

한다감이 만든 천연 위고비 샌드위치는 아보카도와 바질페스토를 주재료로 활용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아보카도는 면역력을 높이고 근육을 합성하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이므로 육류와 달리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돼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실제 아보카도를 포함한 식단을 먹었더니 뱃살이 빠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 연구진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성인 105명에게 12주 동안 신선한 아보카도를 1개씩 식사 때마다 섭취하게 했더니 참가자들의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비율이 감소했다.

아보카도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불포화지방산도 많다. 불포화지방산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반면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늘린다. 불포화지방산은 지방의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비타민 E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과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질페스토, 염증 억제에 효과적

여기에 바질페스토를 더하면 염증 억제 효과는 더욱 커진다. 바질은 체내 염증을 줄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넣은 요리를 먹은 집단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의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바질 잎에는 출혈을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K도 풍부하다. 뼈 건강이 중요한 산모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다. 이 외에도 샌드위치에 든 식재료는 수분과 비타민 등을 보충하는 데 좋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칼륨도 많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노화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임신 중 체중 관리, 산후 몸매에도 영향을

임신 중에 체중이 과하게 불어나지 않게 관리하면 출산 후 날씬한 몸매로 돌아오기가 수월하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는 몸이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스레 체중도 늘어난다. 여기에 몸보신을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활동량이 줄면 산후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10~15kg 늘어나는 게 적당하다. 그 이상 늘었다면 어느 정도 몸이 회복한 시점인 출산 100일 정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게 좋다. 단, 이때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근육이 부족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다. 근력 강화와 영양 보충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백미와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미역, 다시마, 채소, 버섯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으로 식단을 꾸리면 도움이 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