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의대생 지역에 남게 하려면?…대구시의사회·영남대의대 협력

교육과 의료현장 잇는 협약 체결…지역 의료인재 양성·정착 지원 추진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영남대 의과대학이 6월 18일 호텔수성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사회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지역 의료인재 양성과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원규장)은 지난 18일 호텔수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계와 의과대학이 '지역 의료의 미래를 함께 책임진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체계적인 의료인재 양성과 더불어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단단히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의과대학생의 지역 의료현장 이해 증진, 지역 의료인재의 지역 정착 및 활동 지원, 지역의료 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에 대해 긴밀하게 공조할 방침이다.

원규장 영남대의대 학장은 “의학교육과 지역 의료현장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의과대학생들이 지역 의료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료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과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인재의 발굴부터 교육,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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