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양희은, 각막이식 수술 근황…“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

[셀럽헬스] 양희은, 한쪽 눈 각막이식 수술 후 근황

가수 양희은이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뒤 병상에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양희은 소셜미디어

양희은(73)이 각막이식 수술을 한 후 근황을 올렸다.

11일 양희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각막이식 수술하고 퇴원 후 천장을 보며 여러 날 누워 있어야만 한다. 쵸코는 날 지키려고 내 배 위에 앉아서는 희경, 희정이가 다가와도 막 공격할 듯 짖어댄다”라는 글과 함께 누워있는 자신의 배에 반려견이 올라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 나는!?”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수술한 오른쪽 눈을 붕대로 감싼 모습도 공개했다.

양희은의 수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양희은 선생님~얼른 쾌차하세요”, “여성시대 오래오래오래 해주셔야 해요!”, “몸조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그는 앞서 지난 9일 MBC 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김일중은 “(양희은이) 각막과 관련된 시력 회복 수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각막이식 수술이란

각막이식 수술은 각막이 심하게 손상돼 시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 하는 수술이다. 보통 원추각막으로 각막이 심하게 변형된 경우나 외상, 각막염, 각막궤양 후 흉터가 남아 각막이 혼탁해진 경우 시행된다.

뇌사자나 사망자의 안구에서 기증된 건강한 각막을 환자의 손상된 각막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다만 수술을 하더라도 각막은 회복 속도가 느려 시력이 안정화되기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다. 수술 후 단계적으로 시력이 서서히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각막이식 후에는 신체의 면역체계가 새로운 각막을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할 수 있어, 수술을 하더라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면역억제제 안약 등을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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