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여름을 앞두고 많은 여성의 고민거리인 '안녕살'을 빼는 운동 비법을 공개했다. '안녕살'은 출렁이는 팔뚝 뒤쪽 살을 뜻한다. '안녕'하고 손을 흔들 때마다 보이는 살이라 이런 별명이 붙었다.
한가인은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여름이 다가오면서 반팔을 입어야 하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급하게 살을 빼야 할 때를 대비해 상체 운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전 시간 대부분을 운동하며 보낸다"면서 "살이 찔 때 가장 먼저 찌는 부위가 팔뚝이고, 반대로 가장 늦게 빠지는 곳이라 싫어하는 부위"라며 팔뚝살 운동에 집중하는 이유를 말했다.
한가인이 소개한 안녕살 빼는 운동은 '덤벨 킥백', '오버헤드 익스텐션', '암컬' 등이다. 특히 '덤벨 킥백'이 안녕살 제거에 효과적인 핵심 동작이라고 강조했다.


덤벨 킥백은 안녕살 제거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삼두 운동으로 꼽힌다. 이 운동은 허리를 숙이고 팔꿈치를 몸통 쪽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덤벨을 든 채 팔꿈치를 폈다가 다시 굽히는 동작이다. 함께한 정원주 트레이너는 "팔꿈치 뒤쪽이 자극점"이라며 "팔꿈치를 꼭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가인 운동으로 '안녕살' 없앨 수 있을까?

'안녕살'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팔 뒤쪽에 쌓인 지방과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다.
팔 근육은 앞쪽의 이두근과 뒤쪽의 삼두근으로 나뉜다. 일상생활에서는 물건을 들거나 당기는 등 이두근을 사용하는 동작이 대부분인 반면, 팔을 뒤로 뻗거나 미는 동작에 쓰이는 삼두근은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낮다.
이로 인해 삼두근의 근력은 약해지고 주변에 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도 살이 처지는 원인이 된다.
한가인이 삼두 운동으로 팔뚝살을 뺄 수 있다고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삼두근 운동을 하더라도 팔꿈치 뒤쪽 부위의 지방만 선택적으로 없앨 수는 없다. 다만 운동을 하면 팔을 더 탄탄하고 흔들리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근력 강화를 통해 해당 부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근육과 살의 탄력을 높여 처진 살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무더운 여름, 출렁이는 팔뚝살이 고민이라면 한가인의 운동법을 따라 삼두근 강화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