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1일 (토)

55세 고소영, 치매 걱정에 아침마다 ‘이것‘ 꼭 실천…뭘까?

[셀럽헬스] 배우 고소영 모닝 루틴

배우 고소영이 치매 예방을 위해 아침마다 게임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고소영’

배우 고소영(55)이 모닝 루틴으로 게임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55세 초동안 고소영이 30년째 지켜온 모닝루틴 (+피부관리,아침식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본인 만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편안한 잠옷 차림에 민낯으로 등장한 고소영은 스마트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돋보기안경까지 착용하며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소영은 “일어나면 아침에 정신 차리기 전에 게임을 한다”며 “침대에 누워서 게임하면 정신이 잘 들더라”고 말했다. 그는“어려운 게임이나 돈 쓰는 게임은 안 한다”며 “단순한 게임, 치매 예방하는 게임 같은 걸 한다”고 전했다.

두뇌 자극하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

고소영처럼 두뇌를 자극하는 게임을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숫자 게임,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뿐 아니라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도 두뇌를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퍼즐을 하거나 친구들과 앉아 카드 게임을 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 알츠하이머협회와 알츠하이머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가족력과 유전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발병이 우려되는 건강한 성인 329명의 뇌를 스캔하고 카드게임, 퍼즐 등 활동 시간 등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0세였다.

조사 결과 독서, 퍼즐, 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부피가 컸다. 인지능력 테스트, 정보 처리 및 기억력 테스트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에 연구팀은 퍼즐 등 게임을 하는 것이 뇌를 자극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치매 예방하려면 혈당 관리도 중요

치매를 예방하려면 두뇌 자극 게임을 하는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도 뒷받침돼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챙기고 단백질이 가득한 육류, 두부 등을 끼니마다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과 견과류 섭취도 중요하다.

혈당 관리도 필요하다. 인슐린은 뇌 기능과 직접 관계있다는 보고가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뇌세포에 아밀로이드반(신경세포를 망가뜨리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덩어리)이 형성되고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수 있다. 흰쌀밥,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보리, 현미 등 통곡물 위주의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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