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녀린 외모의 남규리(42)가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그룹 씨야 멤버 겸 배우 남규리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게스트 중 제일 예쁘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식성은 대반전이었다. 남규리는 “거의 매일 아침 통삼겹살을 구워 먹는 대식가”라며 이렇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로 활발한 신진대사를 꼽았다.
남규리는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하다. 하루 체력이 100이면 100을 소진한다”며 덕분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를 태워버린다고 했다.
반전 식성 뒤에는 반전 취미도 있었다. 남규리는 바이크(오토바이), 복싱, 등산 등 에너지 소모가 많은 취미를 즐겼다. 키 163cm에 45kg의 몸무게를 유지 중인 남규리. 기름진 고기를 자주 먹는데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살펴봤다.

체중 관리의 핵심은 신진대사+ 활동량
흔히 신진대사가 좋으면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신진대사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하며 체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할수록 에너지 소비가 증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면 체중이 늘기 쉬워진다. 이러한 신진대사가 작용한 결과로 하루 동안 우리 몸이 소비하는 총 에너지량이 결정된다.
우리 몸이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는 크게 기초대사량, 음식 소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 그리고 일상생활 중 움직임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로 나뉜다. 이 중 기초대사량은 숨을 쉬고 심장을 뛰게 하는 등 생명 유지를 위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이며, 하루 에너지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운동뿐 아니라 계단 오르기, 걷기, 서 있기, 집안일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된다. 이런 활동량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평소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된다.
결국 체중 관리는 특정 음식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신진대사와 기초대사량, 그리고 일상적인 활동량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꾸준한 운동과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체중 관리에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삼겹살을 즐겨 먹더라도 많이 움직이고 꾸준히 운동한다면 에너지 소비량 역시 크게 늘어난다. 남규리의 사례는 먹은 만큼 꾸준히 움직이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복싱·등산, 칼로리 소모 큰 운동
남규리는 평소 복싱, 등산 등을 취미로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통점은 모두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운동이라는 점이다. 복싱은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며, 등산은 하체 근력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
복싱은 팔과 다리, 코어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짧은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움직임이 반복되는 인터벌 운동의 성격을 갖고 있어 칼로리 소모가 큰 편이다. 심폐지구력 향상은 물론 근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추천되는 운동 중 하나다.
등산은 평지를 걷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경사를 오르는 과정에서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과 하체 근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중장년층부터 젊은 층까지 널리 사랑받는 운동이다. 또한, 남규리가 즐겨 타는 오토바이는 운동 강도가 낮지만 자세 유지와 균형 조절 등으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다.
통삼겹살 아침 식단, 보완하면 더 건강해진다
통삼겹살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보다 공복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섭취할 경우 영양 균형을 고려한 보완이 필요하다.
먼저, 다른 단백질 식품과 번갈아 섭취한다. 삼겹살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다. 따라서 매일 삼겹살만 고집하기보다는 목살, 닭가슴살, 생선, 두부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과 번갈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소 섭취는 필수다. 삼겹살만 먹을 경우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다. 상추, 깻잎, 양배추, 브로콜리, 파채 등 다양한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과일과 통곡물도 함께 먹는다. 사과, 베리류 같은 과일과 현미, 귀리 등 통곡물을 함께 섭취하면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이는 장 건강 유지와 혈당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