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방송인 서하얀(35)이 늘씬하지만 내장지방이 많다고 고백했다.
최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하얀은 한 팬으로부터 “영화관에서 실제로 봤는데 팝콘 잘 드시더라”며 “그런데 왜 이렇게 마르고 예쁜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하얀은 “먹는 만큼 많이 움직인다”면서도 “간식을 못 끊어서 내장지방은 많은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하얀은 176cm에 53kg으로 알려졌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그가 고민하는 내장지방에 대해 살펴본다.
피하지방 vs 내장지방, 차이점은?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뉜다. 피하지방은 피부 밑, 근육 사이에 위치하며 체온을 유지하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더 깊이 위치해 있다.
내장지방은 뱃살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지방산 형태로 혈관이나 간 등에 쌓여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을 일으킨다. 내장지방은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도 잘 낀다. 염증세포가 많을수록 염증 물질의 분비가 빨라진다. 이는 혈관을 공격해 혈전이라 불리는 피떡을 만들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혈당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슐린 기능이 저하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나트륨 재흡수가 촉진돼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딱딱하고 둥근 뱃살, 내장지방 의심해봐야
그렇다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누워서 뱃살을 만져보는 것이다. 뱃살이 딱딱하고 둥글다면 내장지방이 축적된 것일 수 있다. 마치 배에 농구공이 든 것처럼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뱃살이 물렁물렁하거나 아랫배만 볼록 나온 상태는 피하지방이 많다는 의미다. 이는 내장지방이 쌓이기 전 단계일 수 있으므로 피하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윗배와 아랫배 모두 울퉁불퉁하게 나온 형태는 두 지방이 모두 쌓인 것일 수 있다.
지방을 없애려면 정제 탄수화물과 알코올,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건강에 나쁜 간식을 과감히 멀리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과자, 도넛, 초콜릿 등은 당류가 많아 몸에서 쉽게 체지방으로 전환된다.
과식한 날에는 식후 산책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활동량을 늘리는 게 좋다. 이 외에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금연을 실천해 코르티솔 분비를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염증과 비만 등의 원인이 된다.





